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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9일(서른 아홉번째날)묵상입니다 운영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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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어낼 수 없는 손>

 

 

빌라도는, 자기로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는 것과 또 민란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고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책임이 없으니, 여러분이 알아서 하시오."   -마태복음 27:24-

 

 


빌라도 앞에 선 갈릴리 나사렛 출신의 한 청년, 당시 흔한 예수아라는 이름을 가진 그 청년은 스스로를 왕으로 불렸다는 혐의로 고발되었습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가 로마의 지배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갈릴리와 유대에서 소동을 일으킨 적이 있다며 죄목을 열거했습니다. 로마인 총독이라면 민감하게 반응할 만한 내용인데, 빌라도는 그들의 고발에 진실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은 듯합니다.

 

 

<중략>

빌라도는 그 당시 무리 앞에서 손을 씻고 자신의 무죄함을 주장할 수는 있었지만 하나님과 역사 앞에서는 피 묻은 손을 결코 씻어내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손도 살펴봅시다. 이러저러한 변명으로 애써 부인하지만 우리도 씻을 수 없는 무언가를 갖고 있지는 않은가요? 빌라도와 같은 위치에 있지는 않지만, 우리 삶의 범위 안에서 우리 손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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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묵상집을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묵상글을 읽고 자유롭게 댓글에 나눔을 올려주세요.

 

 -출처: "받아서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대한기독교서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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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박명제 2024.3.30 11:03

    깨끗한 손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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