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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0일(마흔번째날)묵상입니다 운영자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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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deok.onmam.com/bbs/bbsView/142/6377532

 <예수님의 몸을 주시오>

 

 

날이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출신으로 요셉이라고 하는 한 부자가 왔다. 그도 역시 예수의 제자이다.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신을 내어 달라고 청하니, 빌라도가 내어 주라고 명령하였다.    마태복음 27:57-58


 

십자가형은 당대 로마제국이 시행하는 사형 가운데 가장 잔혹하고 험오스러운 처형 방식이었습니다. 로마 시민이면 사형에 처해지더리도 심자가형을 받지 않을 권리가 있었습니다.

 


<중략>

그는 모든 것을 걸고 자신의 주님을, 자신의 양심을, 자신의 삶을 되찾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예수님의 시신은 그저 실패한 혁명가의 잔해가 아니라 모든 것을 걸고 되찾아야 할 용기와 양심과 진리, 곧 그의 것이 되어야 하는 보물이있습니다.

 

그는 그 보물을 발견하고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팥아 그것을 사러 갑니다. 대담하게 진리를 찾아가는 그의 발걸음에는 자유의 여명이 깃들어 있었을 것입니다. 혼들리지 않는 소망이 묻어났을 것입니다. 요셉의 그 결단과 실행은 예수 그리스도를 적대하며 그분의 무덤을 지키던 사람들을 넘어 주님의 부활 소식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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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묵상집을 참조해 주시기 바라며, 묵상글을 읽고 자유롭게 댓글에 나눔을 올려주세요.

 

 -출처: "받아서 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대한기독교서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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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박명제 2024.3.30 11:27

    날마다 주님과 함께 부활의 소망으로 살아가는 복된 발걸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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