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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7일 (2월 넷째주) 순모임 자료 운영자 202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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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6:1-15절 개역개정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의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매

2.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자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보았음이러라

3. 예수께서 산에 오르사 제자들과 함께 거기 앉으시니

4. 마침 유대인의 명절인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5.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하시니

6.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지를 아시고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심이라

7.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8.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9.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11.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12.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14.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15.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월 넷째 주 그룹큐티나눔>

 

*본문: 요한복음 6:1-15

*제목: 양식을 주시는 예수님

 

마음 열고, 찬양과 나눔

즐겁게 안식할 날(찬송 43) 지난 한 주, 서로의 근황을 나눠봅시다.

 

(들어가기)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대하시는 것은 오천 명을 먹일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자기 한계를 인정하는 겸손함입니다. 오병이어 기적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생명의 양식이 공급된 은혜의 사건입니다. 유월절 가까운 때에 광야에서 양식을 공급하신 주님이 십자가 위에서 자신의 몸을 유월절 어린양으로 드림으로써 인류에 영생의 양식을 공급하실 것입니다.

 

마음 다해, 말씀과 나눔

1. 먹일 양식이 모자란 상황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을 시험하십니다(1-7).

1)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산에 오르신 시기는 어떤 절기가 가까운 때입니까?(3-4)

*정답: 유월절

(해설) 그 산은 구약의 출애굽 시절 광야에 있는 시내산을 연상시킨다(참조. 19:20). 모세가 여호수아와 함께 시내산에 오르듯이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산에 올랐다(참조. 24:12-13; 5:1).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산에 오른 때는 유월절 가까운 때. ‘유월절또한 출애굽 때에 어린양의 피를 통해 이스라엘 장자의 생명이 보전되는 걸 연상케 한다(참조. 12:1-14; 6:4, 53-57). 또한 이어질 오병이어 기적은 광야에서 먹은 만나를 연상시킨다(참조. 8:3, 16; 6:49-51). 이처럼 예수님이 유월절 가까운 때에, 산 위에 오르고, 말씀을 전하며, 오병이어 사건을 일으키신 이유는 출애굽 모티프를 바탕으로 구원 역사를 이루기 위해서다.

 

2) 큰 무리가 자기에게 다가오자 예수님은 빌립에게 뭐라고 말씀하십니까?(5)

*정답: 우리가 어디에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

(해설) 큰 무리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고 예수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세우려는 자들이다(6:15). 예수님은 이런 무리에 대해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라고 평가하신다(6:26). 예수님은 무리의 실제적 필요를 아셨지만 단지 그 필요만을 채우기 위해 표적을 행한 건 아니다. 표적은 예수가 생명의 양식을 나눠 줄 하나님의 아들임을 보여 주는 수단일 뿐이다. 그러므로 5절에서 예수께서 빌립에게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을 먹이겠느냐?”라고 질문한 것은 무리를 먹일 책임을 제자들에게 전가하려는 게 아니라 무리의 생명의 필요를 진짜 채워 줄 자가 누구인지를 고민하게 하신 것이다.

 

3) 예수님이 빌립을 시험하고자 하신 말씀에 빌립은 뭐라고 대답합니까?(6-7)

*정답: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합니다.”

(해설) 빌립은 지극히 이성적으로 대답했다. 무리에게 떡을 조금씩 나눠주더라도 200데나리온어치의 떡이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200데나리온은 노동자 200일 품삯이다. 절대 적지 않은 액수다. 빌립은 이 많은 돈이 제자 공동체에 없으니, 무리의 생명의 필요도 책임질 수 없다는 거다. 지극히 평범하고 합리적인 대답이다. 예수님은 빌립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르고 물어보신 게 아니라 믿음을 시험하기 위해 질문하셨다. 즉 제자 공동체의 한계 상황에서 어떻게 생명의 필요를 채울 수 있을지를 도전하신 것이다.

 

 

<나눔 1> 예수님이 이 큰 무리를 먹일 떡을 어디서 사겠느냐?”라고 질문하신 것은 제자들의 믿음을 보시기 위함입니다. 빌립은 지극히 이성적인 대답을 내놓고 현실에 좌절합니다. 내 상식과 인식의 한계를 초월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2. 예수님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십니다(8-15).

1) 안드레가 예수님 앞에 가져온 것은 무엇입니까?(8 -9)

*정답: 한 아이에게 있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해설) 안드레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다. 그가 한 아이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예수께 나아왔다. 안드레가 오병이어를 예수께 드린 건 이것을 사용해서 오천 명을 먹이는 기적을 베풀어 달라고 부탁하려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터무니없는 도전을 비웃으며 우리는 그럴 만한 능력이 없다는 것을 시위하려는 것이다.

 

2) 예수님은 건네받은 오병이어를 어떻게 하십니까?(10 -11)

*정답: 떡과 물고기를 들고 축사하신 후에 오천 명이 되는 무리에게 나눠 주어 먹게 하셨다.

(해설) 오천 명은 여자와 아이가 계수되지 않은 숫자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먹여야 할 인원은 최소 만 명에서 만 오천 명 규모다. 오병이어는 기껏 5인 가족이 한 끼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작은 양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작은 도시락을 축사하고 오천 명에게 나눠 주신다. 누가 봐도 무모한 시도다. 하지만 주님은 무모해 보이는 일을 서슴지 않고 행하신다. 예수님은 초자연적 이적을 통해 참된 생명의 양식을 나눠 주실 이가 바로 예수 자신임을 보여 주려 하신 거다(6:35, 48).

 

3) 배부르게 먹고 생기가 돈 백성은 어떤 일을 시도합니까?(15)

*정답: 예수님을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 했다.

(해설) 무리는 배고픔의 문제를 해결 받자마자 곧바로 세속적인 본색을 드러낸다. 즉 무리는 예수님을 자기들의 양식의 필요를 채워 줄 도구로 활용하고 싶었다. 그래서 예수를 자신들의 왕으로 세우려 한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들의 세속적 요구를 뿌리치시고 다시 홀로 산으로 들어가신다. 예수께서 표적을 일으킨 것은 단지 인간의 육체적 필요만 채우기 위함이 아니라, 예수 자신이 영생을 선물하는 생명의 떡이라는 걸 증명해 보이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우리는 한 끼 식사만을 위해 주님을 찾아서는 안 된다. 우리가 주님을 찾는 궁극적 이유는 주님을 통해 하늘 백성이 되어 참된 영생을 누리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다.

 

<나눔 2>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천 명을 먹일 초자연적인 능력이 아니라 현실의 한계를 인정하고 겸손히 도움을 구하는 경건을 요구하십니다. 우리 가정, 공동체, 사회의 결핍과 필요는 무엇입니까? 결핍과 필요를 주께 아뢰며 도움을 구합시다.

 

<나눔 3> 예수님은 물질적 결핍만 해결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 아닙니다. 더 큰 영적 결핍인 죄와 사망의 굴레에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문제 해결사로만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까? 내가 따르는 예수님은 어떤 분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마음 모아, 함께 기도

_ 절대 결핍과 한계 상황에서도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며 주의 긍휼을 구합니다.

공동체 _ 우리 필요를 채우는 일에 주님을 도구로 사용하려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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