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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0일 (2월 셋째주) 순모임 자료 운영자 20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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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5:1-15절 개역개정

1.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10.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1. 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하니

12. 그들이 묻되 너에게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3. 고침을 받은 사람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15. 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2월 셋째 주 그룹큐티나눔>

 

*본문: 요한복음 5:1-15

*제목: 안식을 주시는 예수님

 

 

마음 열고, 찬양과 나눔

목마른 자들아(찬송 526) 지난 한 주, 서로의 근황을 나눠봅시다.

 

(들어가기) 베데스다’(자비의 집) 연못에서 하늘의 자비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지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38년 된 병자는 자기 힘으로 일어설 수조차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늘의 천사가 내려와 연못물을 동하게 한들 자기 힘으로 그 못에 뛰어들 수 없었습니다. 절망의 땅에서 날마다 희망고문을 당하는 38년 된 병자를 예수님이 말씀으로 고치십니다.

 

마음 다해, 말씀과 나눔

1. 막연히 하늘의 자비를 기다리는 병자들에게 예수님이 다가오십니다(1-9).

1) 베데스다 못가는 어떤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까?(2-3)

*정답: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 등 많은 병자

(해설) 양의 문은 예루살렘 성 동북쪽에 있었고, 이 양문 옆에 베데스다라는 못이 있었다. 이 못에서 제물로 바칠 양을 깨끗하게 씻었다. ‘베데스다는 히브리어 베이트 헤세다를 헬라어로 음역한 것이다. 그 뜻은 은혜의 집’, ‘자비의 집이다. 행각 다섯은 다섯 개의 기둥으로 된 벽 없는 주랑이다. 이곳에서 병자들은 비나 이슬을 피해 거주했다. 베데스다 못 주변에 모여든 병자들은 시각장애인, 소아마비 환자, 근위축증 환자, 중풍 병자 등 다양했다. 자비의 집에 고통과 탄식 소리가 넘쳐났다.

 

2) 베데스다 못가에 모인 사람들이 하루 종일 기다리는 것은 무엇입니까?(4)

*정답: 천사가 못에 내려와서 물을 동하게 하기를 기다렸다. 바로 그 순간에 맨 먼저 못에 들어가는 사람이 치료받을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해설) 베데스다 못에 대한 전설이 있었다. 천사가 하늘에서 강림할 때 못의 물이 요동치는데 그때 가장 먼저 들어가는 자가 치유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환자들은 그 풍문을 믿고 못이 요동치기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다. 못의 물이 요동칠 기미라도 보이면 서로 먼저 들어가려고 경쟁하며 다툰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서로 돌보며 위로하기보다는 다툼과 경쟁 속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고 있다. 베데스다 못 주위에 있는 병자들은 은혜와 자비의 집에서 은혜를 기다리기보다는 미신적 풍문을 붙들고 희망 고문을 하고 있었다.

 

3) 38년 된 병자에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8)

*정답: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해설) 베데스다 못 주변에 있는 병자 중에서 가장 비참한 사람이 38년 된 병자다. 38년 된 병자가 구체적으로 어떤 병을 앓고 있는지 나와 있지는 않지만 유추는 할 수 있다. 8절에서 예수께서 치유를 선언할 때,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라고 하셨다. 38년 된 병자는 스스로 일어설 수 없는 하반신 장애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베데스다 못 주위에 있는 병자들 형편이 다 좋지 않지만, 물이 요동칠 때 자기 힘으로 단 한 걸음도 힘 있게 전진할 수 없는 38년 된 병자에게 자비의 집은 더욱 가혹한 고통의 집이었다. 그런 소망 없는 자를 예수께서 근원적으로 고치신다. 단지 베데스다 못에 일찍 들어가도록 등을 밀어주는 도움이 아니라 병을 낫게 해 주셨다. 이 환자에게 진정한 하늘의 자비와 은혜가 임했다.

 

<나눔 1> 베데스다는 자비의 집입니다. 하지만 그 자비의 집에 경쟁과 불신, 미신과 희망고문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베데스다 연못물이 아닌 예수님의 말씀이 자비의 원천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희망을 걸고 있는 잘못된 대상은 무엇입니까? 나는 어떻게 하늘의 은혜를 구합니까?

 

2. 예수님은 38년 된 병자에게 참된 안식을 선물하십니다(10-15).

1) 38년 된 병자가 걷게 된 것을 보며 유대인들이 한 말은 무엇입니까?(10)

*정답: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않다.”

(해설) 예수께서 38년 된 병자를 고친 날은 때마침 안식일이었다. 유대인들은 병 고침을 받고 자리를 들고 걸어가는 사람을 보며 안식일을 범했다며 비판했다. 유대인들은 병 고침을 받은 자를 위로하며 축하하기보다는 오히려 그가 율법을 어겼다며 위협하고 정죄했다. 유대인들은 형식적 율법주의에 빠져 율법의 강령인 이웃 사랑정신을 잊어버렸다. 그래서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을 고친 사건은 어쩌다 우연히 이뤄진 게 아니라 예수께서 의도하신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은혜의 집에 자비는 없이 고통과 경쟁만 있고, 형식적 율법주의 속에서 사랑이 소멸한 사회에 진짜 안식이 무엇인지 예수께서 가르치려 하신 것이다.

 

2) 성전에서 다시 만난 38년 된 병자에게 예수님이 권면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14)

*정답: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해설) 육체의 질병과 죄가 항상 인과 관계가 있는 건 아니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다시 이 사람을 만났을 때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실 때도 특정 죄를 명시하신 건 아니다. 다만 더 이상 죄짓지 말라라는 명령이 현재 시제다. 예수께서는 죄와 질병 사이의 연관 관계를 말씀하려 했다기보다는 육적인 장애를 극복했을지라도 영적인 장애인으로 살아갈 가능성을 경고한 것이다.(2:2-3)

 

 

<나눔 2> 유대인들은 38년 된 병자가 나은 걸 보면서 함께 기뻐하기는커녕 왜 안식일에 짐을 들어 노동을 하냐며 질책합니다. 약자에 대한 자비도, 공감도 없었습니다. 경직된 형식주의는 생명을 경시하고 인격을 무시합니다. 우리에게 이와 같은 형식주의는 없는지 살펴봅시다.

 

<나눔 3> 예수님은 영적으로, 사회적으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이들에게 참된 안식을 선물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지만 안식에 합당하게 살지 않으면, 계속 죄에 머물면 일회적 안식에 그칠 수도 있습니다. 은혜를 받기 이전과 이후의 마음과 삶이 어떻게 변했는지 나눠 봅시다.

 

마음 모아, 함께 기도

_ 미신적인 희망고문의 노예가 아니라 은혜를 소망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소서.

공동체 _ 교회가 고통받는 이웃에게 비판과 혐오가 아닌 포용과 사랑으로 다가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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