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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 (12월 넷째주) 순모임 자료 운영자 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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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미가5:1-15절 개역개정

1. 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 그들이 우리를 에워쌌으니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치리로다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3.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4.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5.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6.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폐하게 하며 니므롯 땅 어귀를 황폐하게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내리라

7.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8.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9. 네 손이 네 대적들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하시더라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이르러는 내가 네 군마를 네 가운데에서 멸절하며 네 병거를 부수며

11. 네 땅의 성읍들을 멸하며 네 모든 견고한 성을 무너뜨릴 것이며

12. 내가 또 복술을 네 손에서 끊으리니 네게 다시는 점쟁이가 없게 될 것이며

13. 내가 네가 새긴 우상과 주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멸절하리니 네가 네 손으로 만든 것을 다시는 섬기지 아니하리라

14. 내가 또 네 아세라 목상을 너희 가운데에서 빼버리고 네 성읍들을 멸할 것이며

15. 내가 또 진노와 분노로 순종하지 아니한 나라에 갚으리라 하셨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2월 넷째 주 그룹큐티나눔>

 

*본문: 미가 5:1-15 *제목: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마음 열고, 찬양과 나눔

오 베들레헴 작은 골(찬송 120) 지난 한 주, 서로의 근황을 나눠봅시다.

 

(들어가기) 이스라엘이 수치를 당하며 대적의 포로가 되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십니다. 베들레헴 작은 마을에서 태어날 다윗의 후손은 평강의 왕이 되어 모든 대적을 무찌르고 남은 백성을 구원할 것입니다. 주님의 백성은 사람의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존재로 변할 것입니다. 예언된 평강의 왕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구원받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존재가 되어 새로운 사회를 경험할 것입니다.

 

마음 다해, 말씀과 나눔

1. 왕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에게 소망의 메시지가 전달됩니다(1-6).

1) 하나님의 딸, 군대 이스라엘이 받을 치욕은 무엇입니까?(1)

*정답: 대적이 막대기로 이스라엘 재판자()의 뺨을 칠 것이다.

(해설) 에워싼다는 말은 주전 701년에 발생한 산헤립의 예루살렘 봉쇄 사건을 의미한다. 앗수르의 산헤립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할 때 백성은 물론 방백과 왕까지도 정신적 공황에 빠졌다. 그래서 1절의 딸 군대여 너는 떼를 모을지어다라는 말은 역설적으로 앗수르 군대 앞에서 대항할 군대가 없는 이스라엘의 무력함을 드러낸 말이다. ‘이스라엘의 재판자즉 왕은 포위 공격을 받고 심각한 수치를 당하고 있다. 이런 무력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미가 선지자는 새로운 다윗’(그리스도)이 올 걸 예언한다. 미가 5장에서 이스라엘의 절망은 자연스럽게 구원의 소망으로 연결된다.

 

2) 왕을 잃고 절망에 빠진 백성에게 하나님이 주신 소망의 메시지는 무엇입니까?(2-4)

*정답: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베들레헴에 태어날 것이며, 그가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어 남은 백성을 여호와의 능력으로 통치할 것이다.

(해설) 베들레헴은 왕이 태어나기에는 초라한 시골 마을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베들레헴에서 다윗에게 기름 부으시고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셨다. 그런데 이렇게 세워진 다윗 왕국이 히스기야 시대에 앗수르에 의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더 이상 왕이 백성을 보호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가 선지자가 새로운 다윗을 예언한 것이다. 이 예언에 따라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2:6). 예수님께서 태어날 당시 종교 지도자들과 율법 학자들은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는 예언을 알고 있었다. 그리스도 예수가 성경의 약속대로 이미 오셔서(초림)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었고, 그 나라는 재림 때에 완성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의 소망은 왕이신 예수가 하나님 나라를 온전히 완성하실 것을 믿고 바라는 것이다.

 

3) 평강의 왕이 이루실 일은 무엇입니까?(5-6)

*정답: 평강의 왕이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이끌어 앗수르(대적)의 군대를 무찌르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실 것이다.

(해설) 샬롬’(, 평강, 평화)전쟁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런데 이것은 잠시 전투가 멈춘 휴전 상태가 아니라, 전쟁이 완전히 종결되어 더 이상 피 흘림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또한 샬롬은 애굽이나 바벨론 같은 제국에서 노예 생활 하면서 누리는 위장된 평화가 아니다. ‘샬롬은 하나님이 대적을 무찌르시고 온전히 승리한 후에 누리는 안식과 평화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 천사들이 예수를 평화의 왕으로 찬양했으며(2:14),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백성들이 예수를 평화의 왕으로 칭송했고(19:38), 예수님도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평화를 성취할 왕이심을 암시적으로 말씀하셨다(19:42). 오직 예수님을 통해 사탄의 나라가 물러나고 평화의 나라가 도래할 수 있다.

<나눔> 1 남유다는 앗수르의 위협 앞에서 고난을 겪고 있지만 베들레헴에서 나실 평강의 왕이 유다를 구원하고 그들의 목자가 되실 것이라 예언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위기에서 나를 건지시고 돌보아 주신 이야기, 혹은 예수님의 도움이 필요한 나의 상황을 나눠 봅시다.

 

2. 하나님은 그날에 남은 백성을 회복하여 새로운 사회를 만드실 것입니다(7-15).

1) 장차 회복될 야곱의 남은 백성이 받을 복은 무엇입니까?(7-9)

*정답: ‘남은 백성은 여호와로부터 내리는 이슬과 단비 같아서 사람의 도움을 의지하지 않아도 되며, 그들은 수풀의 사자 같아서 대적 원수를 진멸하는 강한 존재가 될 것이다.

(해설) 이슬단비는 생명과 축복을 상징한다. 즉 장차 회복될 백성이 받게 될 복은 생명의 풍성함이다. 백성이 이제 더 이상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구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직접 그들의 생명을 보호하실 것이다. 이것은 백성이 사회에서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며 고독하게 홀로 살아가라는 게 아니다. 모든 생명과 평화와 안식과 풍요가 하나님으로부터 공급됨을 말한 것이다. 생명의 근원은 하나님이다. 가나안의 대부분 사람이 생명과 풍요를 바알 신이 주는 걸로 생각했지만, 참된 생명의 공급자는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한 것이다.

 

2)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는 그날에 하실 일들은 무엇입니까?(10-15)

*정답: 10-11: 군마와 병거를 없애고 견고한 성을 무너뜨린다. 12: 복술과 점쟁이를 끊는다. 13-14: 우상과 주상을 부순다. 15: 불순종한 민족을 멸한다.

(해설) 그리스도가 오심으로써 이스라엘이 장차 맞게 될 나라는 더 이상 전쟁이 없는 평화의 나라다. 전쟁이 없기에 군마와 병거, 요새가 필요 없다. 또한 그 나라가 임하면 하나님 외에 다른 신들은 축출될 것이다. 하나님의 승리는 단지 정치적 세상 권력을 쟁취하는 게 아니라 영적인 악한 세력을 쫓아내는 것이다. 그래서 그때가 되면 온전히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만 있게 될 것이다. 예수님의 초림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시작되었고, 재림하실 때 온전히 완성될 것이다.

 

<나눔 2> 이스라엘은 하나님으로부터 내리는 이슬과 단비 같아서 사람의 도움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단비와 이슬처럼 부어 주시는 은혜가 무엇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나눔 3>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의지하던 군마, 복술, 우상을 없애심으로 유다를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이 없애겠다고 말씀하신 것들(군사력, 마술, 우상 등)은 오늘날 우리 삶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마음 모아, 함께 기도

_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을 바라며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공동체 _ 온 교우가 한마음이 되어 우상 숭배와 불순종의 문화를 끊어 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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