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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6일 (8월 다섯째주) 순모임 자료 운영자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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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126:1-6절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시편127:1-5절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8월 다섯째 주 그룹큐티나눔>

 

*본문: 시편 126-127

*제목: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마음 열고, 찬양과 나눔

새벽부터 우리(찬송 496) 지난 한 주, 서로의 근황을 나눠봅시다.

 

(들어가기)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현대인들이 많습니다. 하루 종일 열심히 일하고 밤에 잠자리에 누웠지만 해결되지 않은 일로 고민하다가 잠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일한 후에 수고의 열매를 먹으며 안식을 누리는 것은 큰 복입니다. 이 복을 누리는 비결은 주님과의 동행입니다. 수고의 열매를 먹게 하시고 안식을 주시는 분이 주님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미래에도 하나님이 복 주시기를 바라며 오늘 주님과 동행할 때, 오늘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안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마음 다해, 말씀과 나눔

1. 시인은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며 미래의 은혜를 간구합니다(126).

1) 과거에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어떤 은혜를 베푸셨습니까?(1-3)

*정답: 포로로 잡혀간 백성을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셨다.

(해설) 시편 126편은 단순한 위로와 격려시가 아니다. 시편 126편은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로부터 해방되어 돌아온 역사적 배경 속에서 기록되었다. 그래서 시인은 이 상황이 너무 놀랍고 감격스러워 마치 꿈을 꾸는 것만 같다고 한다. 공동체 회복이 너무 복된 상태여서 공동체 안에 찬양과 기쁨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시편 126편은 이미 하나님께서 베푸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는 찬양의 노래다. 성도의 마땅한 도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찬양하는 것이다.

 

2) 시인은 하나님께 무엇을 간구합니까?(4)

*정답: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같이 돌려보내소서.”

(해설) 4절의 돌려 보내소서”(슈브)복원하다’, ‘회복하다라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4절을 다시 번역하면 여호와여, 포로 된 우리를 남방 시내처럼 회복하여 주소서이다. ‘남방 시내는 물이 거의 없는 네게브 광야에 우기 때 물이 차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 유배지에서 돌아왔다고 해서 모든 게 한순간에 온전히 회복되는 게 아니다. 온전히 회복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포로 귀환 백성에게는 여전히 사회적, 정치적, 종교적, 정서적, 경제적 치유가 필요하다. 그래서 시인은 더욱 간절하게 하나님께 회복을 간구한다.

 

3) 시인은 어떤 사람이 기쁨을 누릴 것이라고 말합니까?(5-6)

*정답: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반드시 기쁨으로 곡식 단을 거둘 것이라고 한다.

(해설) 5-6절에 포로 귀환 공동체가 온전히 회복되길 바라는 시인의 염원과 소망’, ‘확신과 기쁨이 어우러진 복잡한 심리가 표현되어 있다. 농부들이 눈물을 흘리며, 고생하고, 수고하며, 씨를 뿌린다. 그 이유는 기쁨으로 곡식단을 거둘 수 있다는 소망 때문이다. 시인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소망을 이미와 아직의 상태로 표현하고 있다. 유배지에서 돌아온 것은 이미 기쁨의 추수가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아직 온전한 회복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백성의 눈물을 닦아 주시며 회복해 주실 것을 확신하며 또 소망한다.

 

 

 

<나눔 1>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는 백성은 미래의 은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출애굽의 은혜를 경험한 민족이기에 포로로 잡혀간 바벨론에서의 회복도 간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천국을 맛본 사람은 완성될 하나님 나라도 소망할 수 있습니다. 기억하는 은혜와 기대하는 은혜를 나눠 봅시다. 또 그 은혜를 기다리기에 감당하는 수고도 이야기해 봅시다.

 

2. 수고의 열매를 거두려면 하나님과 동행해야 합니다(127).

1) 하나님이 동행하며 돕지 않으시면 어떤 결과가 나타납니까?(1-2)

*정답: 집을 세우는 자의 수고, 파수꾼의 깨어 있음,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하는 수고가 헛되다.

(해설) 시편 127편은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여덟 번째다. 시편 127편은 마치 지혜의 잠언과 같이 누가 지혜로운 사람인가?’ 하는 주제를 담고 있다. 1-2절에서 사람들이 집도 세우고, 파수꾼을 세워 성읍도 지키고, 하루 종일 수고하지만, 하나님께서 돕지 않으신다면 그 모든 수고가 헛되다는 것을 말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다. 자기 힘만 의지하며 과신하면서 오만에 빠지지 않는다. 열심히 노력하며 수고하지만 결국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임을 인정하고 그 앞에 겸손히 엎드리는 자가 지혜로운 사람이다.

 

2) 하나님은 누구에게 잠을 주십니까?(2)

*정답: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

(해설)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다는 것은 밤늦게까지 수고하며 일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하루 종일 쉬지도 못하고 열심히 일했는데 그 수고가 헛되다면 제대로 잠을 이룰 수 없을 것이다. 단잠을 잔다는 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수고를 가치 있게 인정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수고한 후에 안식을 누리는 건 인간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능하다. 그러므로 수고 후에 참된 안식을 얻고 싶다면 더욱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3) 장차 부모를 든든하게 지켜 줄 자녀는 누가 주신 선물입니까?(3-5)

*정답: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다.

(해설) 고대 대가족(족장) 사회에서 자녀(아들)가 많다는 것은 여러모로 유익이 많다. 대적은 자녀가 많은 가정을 쉽게 공격할 수 없으며, 성문에서 법정 다툼이 벌어져도 자녀가 많은 사람은 여러 확실한 논거를 가지고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녀가 많다는 것은 마치 용사의 화살통에 화살이 많은 것과 비슷하다. 그런데 시인은 생명은 인간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공급되는 선물이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 즉 생명과 풍요의 근원이 하나님이시다. 이것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무릎 꿇는 자가 하늘의 복을 받아 누릴 수 있다.

 

<나눔 2>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는 사람의 모든 수고가 헛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셔야 성을 지키는 것도, 가정을 세우는 것도, 일을 하는 것도, 잠을 자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 없이 내 마음대로 하려다가 헛수고만 한 경험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나눔 3> 가정에 새 생명이 태어나는 것도, 그 자녀가 자라서 부모의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내려 주신 은혜와 복을 나눠 봅시다.

 

마음 모아, 함께 기도

_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어렵고 힘든 고난을 이겨 내게 하소서.

공동체 _ 성령께서 우리 공동체와 날마다 동행하셔서 사역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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