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4일 (1월 첫째주) 순모임 자료 | 운영자 | 2022-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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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1:9-18절 개역개정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5.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1월 첫째 주 그룹큐티나눔> *본문: 요한복음 1:9-18 *제목: 자녀의 권세 ● 마음 열고, 찬양과 나눔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찬송 284장, 구 206장) •지난 한 주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의 근황을 나눠 봅시다. (들어가기) 1월의 주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입니다(1주 ‘자녀의 권세’, 2주 ‘멸망하지 않는 영생’, 3주 ‘생명의 부활’, 4주 ‘감춰진 진리’, 5주 ‘진리를 보는 눈’). 그리스도 안에는 우리 삶의 참된 회복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그분 안에 있는 놀라운 비밀을 깨닫고, 풍성한 선물을 누리는 일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으로 풍성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마음 다해, 말씀과 나눔 1. 참빛이신 그리스도께서 자신이 지으신 세상에 오셨습니다(9-13절). 1)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께 세상과 그분의 백성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10-11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요 1:10-11) *정답: 세상은 그를 알지 못하였고, 백성은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해설) 하나님을 떠난 인류의 근본적인 문제는 죄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 결과 하나님 말씀을 통해 계시의 빛이 비추기 전까지는 자신이 하나님의 영원한 진노 아래 있는 흉악한 죄인이라는 사실조차 바로 알 수 없게 되었다. 말씀 하나님이신 그리스도의 계시가 비출 때, 사람은 두 가지 반응을 하게 된다. 첫째는 계시 빛을 피해 계속 어둠 가운데 거하며 자신이 영벌을 받을 죄인이라는 사실을 직면하지 않고 사는 것. 둘째는 빛으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다. 2) 그리스도는 자신을 믿고 영접하는 자에게 무엇을 주십니까(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정답: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해설) 성경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권세’라고 말한다. 본래 인간은 하나님을 대리하여 모든 피조세계를 다스릴 권한을 위임받은 존재였다. 하지만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결과 세상은 인간에게 고통의 처소가 되었다(창 3:17-19).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고, 영원히 주와 함께 다스릴 권세를 회복케 한다(약 2:7). 3) 하나님의 자녀는 어떤 사람입니까(13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요 1:13) *정답: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않고, 오직 하나님에게서 난 자들입니다. (해설) 사람에게는 두 종류의 탄생이 있다. 첫째, 부모로부터 육신과 혈통을 물려받고 태어나는 육신의 탄생이다. 둘째,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죄씻음을 받고 새로운 피조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적인 탄생이다. 이 영적 탄생을 우리는 바로 ‘거듭남’이라고 부른다. 거듭난다는 것은 사람의 혈통이나, 가문 같은 외적 조건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것은 오직 그리스도를 믿을 때,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뜻에 의해 이루어지는 영적인 사건이다. <나눔 1> 왕의 자녀가 왕의 권세를 가지듯이,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권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이, 세상이 줄 수 없는 능력이자 힘이라는 것을 느끼고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2. 하나님에게서 난 자(하나님의 자녀)는 그리스도를 알아보고 그분께 은혜를 받습니다(14-18절). 1) 그리스도는 어떤 분입니까(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정답: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분,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을 가지신 분,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분입니다. (해설) ‘말씀’이란 하나님의 초월적 속성을 대변하는 하나님의 칭호다. 말씀이신 초월적 하나님이 시공간의 제약 안에 있으며, 물질로 구성된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방식으로 세상에 보내신 인간은 그리스도가 유일하시기에 이를 ‘독생자’라고 표현한다. 그리스도를 영접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된다. 2) 그리스도를 알아본 세례 요한은 무엇을 했습니까(15절)?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요 1:15) *정답: 그리스도가 자기 뒤에 오셨지만 자기보다 앞서 계신 분임을 증언하여 외쳤습니다. (해설)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바로 보았다. 그리스도는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으로서 세례 요한 보다 시간적으로 먼저 된 존재며, 요한의 주인이시기에 또한 신분적으로 먼저 된 존재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요한은 그 사실을 알았을 뿐 아니라, 자신을 철저히 낮추는 태도로 모두가 알도록 선포했다는 것이다. 당시 요한은 예수님보다 훨씬 더 영향력이 큰 사역자였음에도 그에게 중요한 것은 오직 그리스도가 드러나는 것이었다. 이러한 요한의 태도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말하면서도 자신이 드러나기를 원하는 우리의 완악한 죄성에 경종을 울린다. 3)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 누리는 은혜는 무엇입니까(16-18절)? ① 16, 17절: 그리스도께 충만한 ‘은혜와 진리’를 받습니다. ② 18절: 독생하신(독생자)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내신 하나님을 봅니다. (해설) 하나님 은혜의 총체는 다름 아닌 그리스도시다. 하나님이 자기 아들을 세상에 보내시는 하나님이 아니셨던들, 우리는 그 어디에서도 구원의 소망을 찾을 수 없었을 것이다. 또한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참 인간으로서의 영원한 본분을 알게 하시는 보이는 진리다. 본래 진리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었으나,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말씀을 눈으로 보게 되었다. 그리스도는 그 존재와 삶 자체가 진리이시기에, 우리가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 때 우리는 진리를 따라 사는 삶을 살게 된다. <나눔 2>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그리스도께 은혜와 진리를 넘치도록 받고, 그분을 통해 하나님을 본 사람입니다. 예수님께 받은 은혜와 진리가 무엇인지, 예수님이 보여 주신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 서로 나눠 봅시다. ● 마음 모아, 함께 기도 삶 _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권세를 가지고 담대히 살아가게 하소서. 공동체 _ 그리스도를 배우고 전하며, 그리스도의 은혜로 풍성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세상 _ 아직 어둠 뿐인 이 땅 위에 참 빛을 비추시고, 그 구원의 일들을 만방에 알리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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