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모임자료

  • 홈 >
  • 자료실 >
  • 순모임자료
순모임자료
12월 28일 (12월 다섯째주) 순모임 자료 운영자 2021-12-28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84

http://godeok.onmam.com/bbs/bbsView/117/6011870

[성경본문] 골로새서3:1-11절 개역개정

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6.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2월 다섯째 주(12/26주간) 그룹큐티나눔>

 

*본문: 골로새서 3:1-11

*제목: 새로운 삶을 주시는 하나님

 

마음 열고, 찬양과 나눔

십자가 군병들아(찬송 352, 390) 지난 한 주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의 근황을 나눠 봅시다.

 

(들어가기) 하나님이 왕으로 통치하는 심령에 악한 문화가 자리 잡아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이제는 옛 육체의 소욕에 매어 땅의 것을 추구하며 살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그분의 뜻을 추구하며 거룩하고 경건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마음 다해, 말씀과 나눔

1. 성도는 위의 것을 추구해야 합니다(1-4).

1) 성도가 위의 것을 추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3:1)

*정답: 성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고, 그리스도는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해설) 성도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난 존재이며, 그리스도는 부활하여 현재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 그러므로 예수님과 연합하여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은 하늘에 속한 존재다. 성도가 하늘에 속한 존재라면 당연히 땅의 것을 추구하지 말고 하늘의 것을 추구해야 한다. 그래서 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를 향해 그들의 신분과 소속이 무엇인지 다시 묻는다. 성도는 영적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한 존재이기 때문에 세속적 가치관을 추구하지 말고 말씀의 통치를 받는 하늘 시민으로 살아가야 한다.

 

2) 바울은 성도의 생명을 어떻게 설명합니까(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3:4)

*정답: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그 생명이 영광스럽게 드러날 것입니다.

(해설) 성도는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새롭게 태어난 존재다. 하지만 육신의 눈으로는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 그래서 성도는 이 땅에서 살 동안에는 그 영생이 감춰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 영광 가운데 영원한 생명이 드러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 땅에서 그리스도 때문에 고난받는 것으로 인해 실망해서는 안 된다. 힘들어도 참아야 할 이유는 감추어진 영생이 그리스도 재림의 날에 영광 가운데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나눔 1> 성도는 이 땅에 속한 생명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생명, 부활의 생명을 가진 사람입니다. 따라서 비록 땅에 발을 딛고 살지만 하늘을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우리의 어떤 삶이 그에 부합한 삶이 될 수 있겠습니까?

 

2. 하나님의 자녀는 육체의 소욕을 벗고 새사람을 입고 살아가야 할 존재입니다(5-11).

1)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땅에 속한 것은 무엇입니까(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3:5)

*정답: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우상 숭배)

(해설) 예수님과 연합하여서 신분이 변화되어 하늘에 속한 존재가 되었는데 여전히 살아가야 할 삶의 현장은 하늘이 아니라 땅이라는 사실은 대단한 역설이다. 하늘 시민이 살아가야 할 삶의 무대는 땅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이 땅에서 하늘 시민의 정체성을 가지고 말씀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야 한다. 땅에 속한 대표적인 삶의 모습은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이다. 그리스도인은 무엇보다 땅에 속한 마음 즉 악한 세계관을 거부해야 한다.

 

2) 그리스도인이 벗어 버려야 할 옛 사람의 행위는 무엇입니까(8)?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3:8)

*정답: 분함, 노여움, 악의, 비방, 부끄러운 말, 거짓말 등

(해설) 55개 목록이 사람들의 마음에 있는 옛 사람의 특성이라면, 8절에서는 행동으로 드러난 옛 사람의 다섯 가지 특징이 나와 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9절에서 결론적으로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라고 권면할 수 있다. 만일 존재’(Being)의 변화 없이 행위’(Doing)만 변화된 것처럼 보인다면 그것은 위선이다. 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위선적 처세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변화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새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더 이상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부끄러운 말을 일삼아서는 안 된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그럴싸한 위선적 행위가 아니라 새 사람으로서 살아가야 할 거룩한 삶을 권면하고 있다.

 

3) ‘새사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10,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3:11)

*정답: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끊임없이 새롭게 되어 참 지식에 이르게 되고, 교회 안에서 어떤 차별도 하지 않는다.

(해설) 새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새롭게 창조된 피조물이다. 그런데 본문에서 새 사람은 단지 개인 하나를 지칭하지 않는다. 본문에서 새 사람은 공동체를 의미한다. 5절부터 11절까지 바울이 지칭하는 너희라는 대상은 복수로서, 교회 공동체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10, ‘(너희가) 새 사람을 입었으니에서 새 사람은 단지 한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를 뜻한다. 공동체 안에 어떤 차별이나 불평등이 존재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새롭게 창조된 존재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과 섬김을 통해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한다.

 

<나눔 2> 그리스도인은 새사람이 되었기에 옛 육체의 소욕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마음과 생각과 말과 행동에서 악한 것은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내가 아직 미련을 가지고 버리지 못한 옛 육체의 소욕은 무엇인지, 왜 그것을 버리기 힘든지 나눠 봅시다.

 

<나눔 3> 새사람을 입은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날마다 자라 가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공동체 안에 인종과 성별과 빈부에 따라 차별이 있을 수 없습니다. 교회 안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차별은 무엇이 있는지, 차별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나눠 봅시다.

 

마음 모아, 함께 기도

_ 옛 사람의 소욕을 벗어 버리게 하시고 새사람으로서 거룩한 삶을 추구하게 하소서.

공동체 _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어 서로 차별하지 않고 동반 성장하게 하소서.

세상 _ 성경적 가치관이 왕 되는 세상 되게 하시고, 하루 속히 코로나로부터 자유롭게 하소서.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2년 1월 4일 (1월 첫째주) 순모임 자료 사진 운영자 2022.01.04 0 173
다음글 12월 21일 (12월 넷째주) 순모임 자료 사진 운영자 2021.12.21 0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