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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 (12월 넷째주) 순모임 자료 운영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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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골로새서1:1-14절 개역개정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2. 골로새에 있는 성도들 곧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형제들에게 편지하노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음이요

5.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6.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7.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8.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알린 자니라

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

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1.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12월 넷째 주(12/19주간) 순모임자료>

 

*본문: 골로새서 1:1-14

*제목: 새로운 소속을 주시는 하나님

 

마음 열고, 찬양과 나눔

내 주의 나라와(찬송 208, 246) 지난 한 주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의 근황을 나눠 봅시다.

 

(들어가기) 사도 바울은, 영적으로 아직 미숙하며 거짓 교사의 유혹에 노출된 골로새 교회를 향해 믿음과 사랑과 소망을 칭찬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주님이 주신 힘으로 잘 견디기를, 이제는 어두운 옛 삶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빛 가운데 거하며 하늘 백성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소속을 바꿔 주셨기 때문입니다.

 

마음 다해, 말씀과 나눔

1. 바울은 골로새 교회의 소식을 듣고 감사기도를 드립니다(1-8).

1) 바울은 골로새 교회의 어떤 면 때문에 감사기도를 드립니까(3-5)?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음이요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1:4-5)

*정답: 골로새 교회가 가지고 있는 믿음, 사랑, 소망 때문입니다.

(해설) 바울은 동역자 에바브라를 통해 골로새 교회의 사정을 잘 듣고 있었다. 골로새 교회 안에는 거짓 교사로 인해서 그리스도의 신성과 주권을 거부하는 자들이 있었으며, 영지주의 영향으로 천사 숭배와 세상 초등 학문을 붙드는 이들도 있다는 것을 듣게 되었다. 그런데 바울은 이런 교회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며,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고백한다. 바울이 감사한 이유는 골로새 교회에 어떤 흠도 없어서가 아니라 여전히 교회가 이단과 거짓 교사의 미혹에 노출되어 있지만 믿음과 사랑으로 잘 견디고 있기 때문이다. 이 믿음과 사랑은 하늘에 쌓아둔 소망에 기인한다. 즉 바울은 골로새 교회가 하나님 나라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인내하며 공동체 속에서 서로 격려하고 사랑하는 모습에 감사 기도를 드리고 있는 것이다.

 

2) 바울은 골로새 교회에 전해진 복음을 어떻게 설명합니까(6-8)?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1:6-7)

복음의 효과(6): 복음을 듣고 깨달은 날부터 열매를 맺어 자랐습니다.

복음을 전한 자(7):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바울의 동역자인 에바브라가 전했습니다.

(해설) 복음이 이렇게 열매 맺을 수 있었던 이유는 복음을 처음 전한 바울의 수고도 컸지만 그 복음을 듣고 골로새교회에 잘 전달한 에바브라의 수고도 매우 컸기 때문이다. 에바브라는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으로 소개되고 있다. 에바브라는 골로새교회 곁에서 항상 함께 머물면서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고 수고의 땀을 흘린 사람이다. 중요한 사실은 복음이 여러 사역자를 거쳐 전달 되었지만 그 내용이 왜곡되거나 변질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나눔 1> 바울은 옥중에 갇혀 있으면서도 골로새 교회의 믿음을 보며 감사하고, 그들이 신실한 전도자에게 복음을 들어 복음의 열매가 맺히는 것에 기뻐합니다. 나는 지금 무엇 때문에 기뻐하고 감사하는지, 내 기쁨과 감사가 이기적인 것인지 아니면 이타적인 것인지 서로 나눠봅시다.

2. 바울은 골로새 교회가 하나님의 빛 가운데서 거룩한 자녀로 자라 가길 간구합니다(9-14).

1) 바울은 골로새 교회를 위해 무엇을 간구하고 있습니까(9-11)?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1:9-11)

9: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을 채워 주시길.

10: 주께 합당하게 행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길.

11: 하나님의 능력으로 강하게 하셔서, 기쁨으로 끝까지 참고 견딜 수 있게 하시길.

(해설) 바울이 먼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한 이유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 처해 있는 골로새 교회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바울은 마음을 여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 후에 본격적으로 권면의 말씀을 전한다. 그는 골로새교회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충만하기를 기도한다. 이 지식은 하나님께서 영적인 지혜를 주시고 깨닫게 하셔야 가능한 것으로서 이 지식은 거짓 교사들에 의해 전달되는 철학과 헛된 속임수를 대적할 수 있는 것이다(참조. 2:8).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세상 철학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서 기인한다. 또한 바울은 골로새교회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선한 행위에 열매가 풍성하기를 간구한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선을 행할 때 생명의 열매가 가득 맺힐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면 복음이 열매 맺는 것은 불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골로새교회가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능히 참고 잘 인내할 수 있길 간구한다. 믿음은 한 순간의 이벤트가 아니라 복음에 걸맞은 삶의 전 과정이다.

 

2)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위해 하시는 일은 무엇입니까(12-14)?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속량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1:13-14)

*정답: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지시고 그분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셔서,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살며 성도의 기업을 받게 하십니다.

(해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통해 그의 백성을 흑암의 권세에서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다. 이것은 출애굽 모티프에 기인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흑암의 권세에서 옮겨 자유와 해방을 주시고 안식의 땅으로 인도하여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한 사건과 연결된다. 그리스도 예수가 유월절 어린양이 되어 그 피를 통해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하고 생명과 자유와 안식을 선물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흑암의 권세 아래에서 죽음의 통치를 받아서는 안 된다. 이제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생명의 빛 아래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야 한다. 구원은 죄를 속함 받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나라로 인도되어 하늘 백성으로 살아가는 데서 시작된다.

 

<나눔 2> 참된 믿음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살기 위해 끝까지 참고 인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게 어떤 삶을 기대하십니까? 주님의 말씀을 받은 자녀답게 잘 참고 견뎌야 할 것이 무엇인지 나눠 봅시다.

 

<나눔 3> 성도의 소속은 사탄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입니다. 신앙생활이란 거룩한 이사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 삶에서 거룩한 이사가 이뤄진 영역은 무엇인지, 아직 옛 삶의 방식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은 무엇인지 나눠 봅시다.

 

마음 모아, 함께 기도

_ 어두운 사탄의 권세에 사로잡혀 있지 않게 하시고 오직 빛의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공동체 _ 주 안에서 거룩을 추구하며 서로 격려하면서 빛 가운데 거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세상 _ 화평과 화목이 역사하는 하나님 나라가 속히 임하는 세상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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