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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주간 순모임 자료 운영자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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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고린도전서15:20-34절 개역개정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 사망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한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25.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26.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7.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에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그의 아래에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28.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세례를 받느냐

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6월 넷째 주 순모임 나눔(621일 주간)

 

*성경본문: 고린도전서 15:20-34

*제목: 부활의 한 소망

 

마음 열고, 찬양과 나눔

무덤에 머물러(160, 150)

지난 한 주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의 근황을 나눠봅시다.

 

(들어가기) 부활은 우리 신앙의 핵심입니다. 부활의 소망이 있기에, 우리는 죽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사망의 권세에 복종하지 않고, 온전히 부활하신 주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첫 열매가 맺히면 그 다음 열매가 맺히리라 기대하는 것처럼,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이 계시기에 그분이 다스리는 모든 만물을 부활의 생명으로 이끌어주시리라 소망할 수 있습니다.

 

마음 다해, 말씀과 나눔

1. 우리가 아담 안에서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살 것입니다(20-24).

1)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분은 누구십니까(20)?

--> 그리스도

 

(해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마지막 때에 생명의 부활로 다시 살아난다(5:29).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구원을 완성하신 후 인류의 대표로서 영생하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 구약에서도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살렸고(왕상 17:22), 엘리사는 수넴 여인의 아들을 살렸다(왕하 4:32-36). 예수님도 야이로의 딸(9:18-25)과 나인성 과부의 아들(7:11-15), 마리아와 마르다의 형제 나사로(11:43-44)를 살리셨다. 그러나 이들의 부활은 일시적인 것으로 이들은 결국 다시 죽음을 경험해야 했다. 예수님의 부활은 다시는 죽음을 겪지 않는 영원한 부활이며, 모든 믿는 자에게 주어질 진정한 부활의 첫 모델이다.

 

2)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이 부활하는 때는 언제입니까(23)?

-->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

 

(해설) 사람이 죽으면 그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고(3:19), 영혼은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심판을 받는다(9:27).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혼은 하나님과 함께 거하는 낙원에 머물게 되고(23:43), 불신자의 영혼은 심판의 불 가운데 거하게 된다(16:24). 일시 간 영혼의 상태로 구원과 심판을 경험하던 인생들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육체로 부활한다. 의인은 생명의 부활로, 악인은 심판의 부활로 살아난다(5:29). 그리고 최후의 심판이 있게 된다.

 

<나눔1>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예수님이 강림하시는 마지막 때에 부활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날을 기다리는 자들이며, 그때 얻을 부활 생명을 소망하며 사는 자들입니다. 마지막 때에 부활이 있다는 사실이 지금 내게 어떤 위로를 주는지 서로 나눠봅시다.

 

2. 하나님은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왕으로 세우시고 만물을 그분께 복종케 하심으로 모든 일을 이루십니다(25-28).

1) 만물을 통치하시는 그리스도께서 맨 나중에 심판하실 원수는 누구입니까(26)?

--> 사망

 

 

(해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우편에 앉히시고 온 세상과 만물을 다스리게 하셨다(1:21-22). 바로 이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가 되셔서 교회를 몸으로 삼으셨다(1:23). 그리스도는 이 교회를 통해 마지막 때에 구원받을 자기 백성들을 부르신다. 만물을 다스리시는 그리스도는 마지막 날에 온 세상의 심판 주가 되신다. 그는 죽음을 멸하시고 자기 백성에게 부활의 영생을 주신다.

 

2) 아들이신 그리스도조차 복종하실 만유의 주는 누구십니까(28)?

--> 하나님

 

(해설) 만물을 다스리시는 권세를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다(28:18). 하나님의 아들조차 아버지 하나님 앞에 복종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만물을 새롭게 하시며(22:5) 만물을 자기 발아래 두고 온전히 다스리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통치에 순종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믿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12:44-45).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는 누구도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다(4:12).

 

<나눔2> 하나님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왕으로 삼으셔서 만물을 다스리게 하십니다. 그분의 다스림을 거절하는 원수들은 사망의 권세와 함께 멸하시고, 그 다스림에 복종하는 성도에게는 부활의 생명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근래에 내게 주신 주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서로 나눠봅시다.

 

3.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리심과 부활을 믿는 성도는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 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29-34).

1) 바울은 부활을 믿는 자신의 삶을 어떻게 묘사합니까(30, 31)?

-->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고, 날마다 죽는다.

 

(해설) 사도는 만일 부활이 없다면 우리가 무슨 이유로 세례를 받으며(29), 무슨 이유로 위험을 무릅쓰고 복음을 전하겠느냐고 말한다. 여기서 사도가 나는 날마다 죽노라한 말은 1차적으로 사도 바울이 겪고 있는 고난의 크기를 말한다. 사도는 매일 생명의 위협을 경험하는 고난 가운데 있다. 물론 그런 삶 속에서는 날마다 자신의 자아가 부인되어야 하는 영적 죽음도 경험할 것이다. 그러나 부활이 있기에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은 결코 헛되지 않다.

 

2) 부활을 믿는 성도는 어떻게 행해야 합니까(34)?

-->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해설)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32) 하며 사는 인생들이 있다. 그리스도인은 그렇게 살 수 없다. 지금 내 인생의 모습에 대한 다른 이들의 다양한 평가가 있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초라한 삶일 수도 있다. 그러나 결론이 예수님 안에서의 부활이라면 어떻겠는가? 부활이 있다면, 지금의 손해가 과연 정말 손해이겠는가? 부활이 있다면 모든 얘기가 달라진다. 사도는 부활의 때를 기억하며 깨어 의를 행하라고 말한다.

 

<나눔3> 그리스도인은 부활의 소망이 있기에 오늘의 고난과 손해를 감내할 수 있는 자들입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에서 어떤 고난과 손해를 감내하고 있습니까?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무엇 때문인지 서로 나눠봅시다.

 

마음 모아, 함께 기도

_ 마지막 때를 기억하는 종말의 신앙으로 오늘을 신실하게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공동체 _ 부활의 영원한 공동체를 소망할 때에, 오늘의 우리 고덕공동체의 삶이 기쁨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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