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주간 순모임자료 | 운영자 | 2020-04-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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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1:1-6절 개역개정1. 제일권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5월 첫째 주 순모임 나눔(4월 26일 주간) *성경본문: 시편 1:1-6 *제목: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사람 ♥ 마음 열고, 찬양과 나눔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새 516장, 구 265장) •지난 한 주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의 근황을 나눠봅시다. (들어가기) 5월의 주제는 ‘하나님의 사람이 사는 법’입니다(1주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는 사람’, 2주 ‘여호와께서 돌보시는 사람’, 3주 ‘여호와의 장막에 머무는 사람’, 4주 ‘여호와께서 구원하시는 사람’, 5주 ‘여호와께서 이루실 일을 보는 사람’). 하나님의 사람은 세상과 구별되어 살아갑니다. 5월 본문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먼저 살아간 이들의 삶과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 마음 다해, 말씀과 나눔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과 다른 길을 걷습니다(1, 2절). 1) ‘복 있는 사람’이 따르지 않고 서지 않으며, 앉지 않는 세 가지는 무엇입니까(1절)? --> 악인들의 꾀, 죄인들의 길, 오만한 자들의 자리 (해설)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복은 참 다르다. 재물, 건강, 장수, 가족 등 여러 요소를 복 있는 삶의 요소로 꼽는다. 이러한 것들이 참으로 복일까? 성경이 말하는 참 복은 사뭇 다르다. 오늘 본문은 ‘꾀’와 ‘길’ 그리고 ‘자리’를 바로 찾는 것이 복이라고 말하고 있다. 꾀는 생각이고, 길은 지금 걷고 있는 길, 즉 행동을 뜻한다면 자리는 스스로 마음을 두고 소망을 두고 있는 내 위치라고 하겠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생각을 떠나 의로운 생각을 한다. 죄인들의 길을 따라가지 않고 의롭게 행한다. 교만한 마음의 자리를 버리고, 겸손한 자리에 선다. 2) ‘복 있는 사람’이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2절)? --> 여호와의 율법 (해설) 복 있는 사람이 생각과 행동, 삶의 위치를 바로 잡기위해 늘 하는 일이 있다.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다. 죄를 이기는 힘은 죄를 짓지 말자고 결단만 한다고 생기지 않는다. 의로운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채워질 때 생긴다. 이는 단순히 말씀을 듣는다거나 읽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말씀을 즐거워하는 것이고, 묵상하는 것이다. 즐거워한다는 것은 늘 곁에 두고 행한다는 것이다. 묵상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하가’는 본래 ‘말하다’, ‘속삭이다’, ‘신중히 생각하다’, ‘연구하다’라는 뜻의 단어다.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며 스스로에게 늘 말하고 속삭이며 되새기는 일이다. <나눔1> 참된 복은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말씀을 가까이하며 연구하고 묵상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또 노력하는 가운데 나름대로 얻은 유용한 방법이 있다면 서로 나눠봅시다. 2. ‘복 있는 사람’과 ‘악인’은 전혀 다른 삶의 열매를 맺습니다(3, 4절). 1)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사람’은 무엇과 같습니까(3절)? -->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음과 같다. (해설) 열매는 뿌리의 힘에서 나온다. 뿌리의 힘은 그 뿌리를 내린 곳에서 나온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풍성한 물과 비옥한 옥토의 양분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뿌리내린 나무다. 이 나무는 철이 되면 반드시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 여호와의 말씀에 뿌리내린 사람이 이와 같다. 주님의 말씀은 마르지 않는 생수요(요 4:14), 생명의 떡이다(요 6:35). 말씀에 뿌리내린 나무는 마르지 않으며, 주리지 않아서 과실을 많이 맺는다(요 15:5). 비록 지금 당장 열매가 없어 보일지라도, 이는 아직 때가 오지 않은 이유일 뿐이다. 이들은 언젠가 반드시 그 열매를 보게 된다(갈 6:9). 2) 악인들의 삶은 잘 익은 열매와 달리 무엇처럼 날아갑니까(4절)? --> 바람에 나는 겨 (해설) 겨는 얼핏 보기에는 알곡과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키질이 시작되면 바람에 ‘훅’ 하고 날아가 버린다. 의인의 삶은 참된 열매를 맺는다. 악인은 어떨까? 악인은 ‘열매 같아 보이는 것’을 맺는다. 악인의 삶이 처음부터 아무 열매가 없어 보인다면 누가 악한 길을 걷겠는가. 그 길에도 열매 같아 보이는 것이 있기에 사람들은 그 길을 따른다. 심지어 그 길은 더 쉽고 더 빠르게 풍성해지는 길처럼 보일 때가 많다. 그러니 이는 일시간의 영적 착시일 뿐이다. 그 풍성해 보이는 삶은 실은 쭉정이와 같아서 곧 날아가 버릴 인생일 뿐이다. <나눔2> 말씀을 즐거워하는 자는 삶에서 은혜의 열매를 경험합니다. 최근 말씀을 묵상하면서, 또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애쓰다 경험한 은혜가 있습니까? 어떤 영적 유익이 있었는지 나눠봅시다. 3. ‘복 있는 사람’(의인)의 길은 하나님이 인정하시지만 ‘악인’의 길은 망합니다(5, 6절). 1) 악인들은 무엇을 견디지 못하며, 어디에 들어가지 못합니까(5절)? --> 심판, 의인들의 모임 (해설) 악인이 잘돼 보이는 때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과 관계없는 삶에도 성공이 찾아오는 것처럼 보인다. 가끔은 죄를 행하거나, 적당히 요령껏 사는 삶이 더 풍성해 보이기까지 한다. 많은 신자들이 낙담에 빠지거나, 신앙을 타협하는 이유다. 그러나 악인의 삶은 하나님의 심판을 결코 견디지 못하고 무너져버린다. 이는 종종 현실에서도 경험되는 일이지만,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반드시 일어날 일이다(마 3:12). 의인들의 모임은 구원받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임, 지상과 하늘의 참 교회다. 2) 하나님은 의인과 악인의 삶을 어떻게 결정하십니까(6절)? --> 의인들의 길은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한다. (해설) 경기에 참여한 자가 승리하려면 그 과정과 결과를 심판이 인정해야 한다. 단순히 내가 열심히 했다, 노력했다 하는 문제가 아니다. 많은 이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 심지어 악인들도 악을 열심히 행한다. 문제는 그 과정과 결과를 심판자이신 하나님께서 전혀 인정하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결과 그들은 결국 망한다. 그러나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신다. 의인에게는 이 땅의 고단함을 인정해주시는 그날이 있다. 모두가 외면했던 그 길을 고독히 걸었던 시간이 영광이 되는 날이 있다. 그때 의인들의 눈물을 주님이 닦아주신다(계 21:4). <나눔3> 때때로 말씀대로 사는 삶은 고단하고 외롭습니다. 그러나 그 삶의 결론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승리의 길입니다. 말씀대로 살려 애씀에도 원하는 결과가 보이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면 서로 나누고 함께 격려해줍시다. ♥ 마음 모아, 함께 기도 삶 _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고 실천하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공동체 _ 1) 고덕교회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복 있는 삶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소서. 2) 코로나 19로 인하여 위축되지 않고 늘 힘과 담대함을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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