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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주간 순모임 자료 운영자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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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 주 그룹큐티나눔(419일 주간)

 

*성경본문: 에스겔 40~42

*제목: 다시 회복되는 이스라엘

 

마음 열고, 찬양과 나눔

이 몸의 소망 무언가(488, 539)

지난 한 주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의 근황을 나눠봅시다.

 

(들어가기) 이스라엘은 그들의 죄악으로 처참하게 무너져버렸습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끝나버리는 것일까요? 놀랍게도 하나님은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이스라엘을 모든 죄악에서 건지실 메시아, 그리스도가 오셔서 다시 이스라엘을 세우시고 성전을 온전히 회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상 중에 회복될 성전을 보여주심으로, 구원의 소망을 품게 하십니다.

 

마음 다해, 말씀과 나눔

1. 에스겔은 이상 중에 하나님이 세우실 새로운 성전을 목격합니다(40).

1) 에스겔이 이상 중에 새로운 성전을 본 때는 언제입니까(1)?

--> 사로잡힌 지 스물다섯째 해, 성이 함락된 후 열넷째 해 첫째 달 열째 날

(해설) 유다 백성들이 처음으로 바벨론으로 끌려간 때는 주전 605년경 여호야김 왕 때다. 바벨론은 친애굽 정책을 펴던 유다를 침공하여 왕을 살려주는 대신 여러 귀족들을 볼모로 끌고 갔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이 이때 끌려갔다. 이어 여호야김 왕이 바벨론의 조공을 거부하면서 2차 침공을 받게 되는데, 주전 597년경 여호야김의 뒤를 이은 여호야긴 왕과 유다의 고위 관료들이 끌려갔다. 이때 에스겔도 함께 끌려가게 된다. 그로부터 11년 뒤인 주전 586년 바벨론의 3차 침공으로 유다는 멸망했다. 그러므로 본문의 때는 주전 572년경이 된다. 첫째 달은 출애굽을 기념하는 유월절이 있는 달이다.

2) 하나님이 새로운 성전의 이상을 보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4)?

-->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마음에 생각하고,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하게 하기 위해

(해설) 주전 586년 바벨론의 침공으로 예루살렘 성과 성전은 완전히 파괴되어버렸다. 이러한 상태에서 회복된 성전의 환상을 본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실 구원과 회복에 관한 놀라운 약속을 담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이 구원과 회복의 약속을 보고 듣고 마음에 깊이 새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기를 원하셨다. 55년 후 성전이 재건되었으나 에스겔이 본 성전과 같지 않았다. 이후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자신의 육체를 직접 성전 삼으신 바(2:21), 에스겔 성전의 환상은 그리스도의 구원과 완성된 하나님 나라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겠다.

 

<나눔1>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 회복의 소망을 주시고 마음에 새겨 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원의 복음을 주신 이유도 우리 마음에 새겨 전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나는 마음에 새긴 복음을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하고 있는지 나눠봅시다.

 

2. 에스겔은 이상 중에 새로운 성전 내부를 살펴봅니다(41).

1) 성전의 핵심 장소인 내전의 이름은 무엇입니까(4)?

--> 지성소

 

(해설) 모세 시대의 성막, 솔로몬 시대의 성전, 에스겔이 본 성전은 기본적으로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성전 담 안쪽으로 뜰이 있고, 그 뜰에는 제단이 있어 제사를 드리게 된다. 뜰 안에 지붕이 덮힌 구조물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성전 본건물이다.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그곳이 거룩한 성소. 성소 가장 깊은 곳에는 지성소라고 불리는 별도의 공간이 있다. 성소와 지성소 사이는 휘장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에스겔 성전에서는 문으로 바뀐다. 이 지성소 안에 하나님의 법궤가 들어 있다. 하나님은 이곳에 임재하셔서 자기 백성을 만나겠다고 약속하셨다(25:22).

 

2) 내전(지성소)과 외전(성소) 사이에 있는 문에는 무엇이 새겨져 있습니까(25)?

--> 그룹과 종려나무를 새겼다.

(해설) 여기서 그룹은 히브리어 케룹을 음역한 것으로 천사와 같은 영적 존재를 뜻하는 단어다. 복수형은 케루빔이다. 이 그룹의 형태는 정확히 규정할 수 없다(9:5). 성전의 문양은 아마도 상징적인 형태였을 것이다. 종려나무는 고대 근동에서 신성시되는 나무로 신전 등에 자주 조각되었다. 왕들을 환영할 때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거나 깔기도 했다. 때문에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때도 백성들이 종려나무 가지로 반겼다(12:13). 그룹과 종려나무는 내외전의 문 외에도 모든 벽에 다 새겨져 있었다. 이는 성소와 지성소의 신성함을 드러낸다.

 

<나눔2> 성전의 회복은 가장 깊고 은밀한 하나님의 처소, 곧 지성소의 회복입니다. 이제 성령 안에서 성전 된 우리는 가장 깊은 곳인 마음의 중심까지 하나님께 내어드려야 합니다. 아직 닫혀 있는 내 마음의 처소, 하나님의 시선이 닿지 않는 나만의 영역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곳에도 임하여 오시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3. 에스겔은 성전의 방들을 확인하고 성전 사면의 담을 측량하는 것을 봅니다(42).

1) 성전 북쪽과 남쪽에 있는 방들은 어떤 방들입니까(13)?

--> 거룩한 방으로,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하는 제사장들이 지성물을 먹으며 지성물 곧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두는 곳이다.

(해설) 제사에 사용된 제물 중 불사르지 않는 제물 혹은 짐승의 부위는 제사장과 그의 가족들이 나누어 먹을 수 있었다(2:3; 10:14-18). 그 가운데 일부는 오직 제사장들만 먹을 수 있었다(6:25-26). 여기 언급되는 방들은 그러한 제물을 보관하고 먹는 방이었다. 이러한 성물을 다루는 데는 거룩함이 최우선시 된다(6:27-29). 제사장의 방들과 그들의 먹을 것을 거룩하게 구별한 것은 성전에서 수종을 드는 이의 조건이 거룩함에 있음을 알게 한다.

 

2) 성전의 담은 무엇을 구별하는 담입니까(20)?

-->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한다.

(해설) 에스겔 성전의 성벽 높이는 6(3m) 밖에 되지 않았다(40:5). 외부의 침입을 방비할 목적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이 담은 오직 속된 바깥으로부터 안쪽의 거룩함을 구별하기 위해 세워진 담이었다. 성전은 세상 가운데 거룩하게 구별된 하나님의 처소다. 그리스도의 구원과 성령의 강림하심으로 이제 신약의 성전은 성도된 자신이다(고전 3:16).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이요,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성령의 처소다.

 

<나눔3> 오늘날의 성전은 성령을 모시는 성도 자신입니다(고전 3:16). 성전이 절대적으로 거룩한 처소이듯, 성도 자신과 그의 삶도 거룩해야 합니다. 한 주간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특별히 힘썼던 순간들이 있다면 나눠보고, 또 앞으로 더 힘써야 할 부분들을 이야기해봅시다.

 

마음 모아, 함께 기도

_ 제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고, 거룩한 삶을 이루어가는 성전 된 삶을 살게 하소서.

공동체 _ 한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서로 세우며 거룩한 성전으로 함께 지어져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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