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8일 (2월 첫째주) 순모임 자료 | 운영자 | 2022-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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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11:17-27절 개역개정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20.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이하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2월 첫째 주 그룹큐티나눔> *본문: 요한복음 11:17-27 *제목: 생명의 길 ● 마음 열고, 찬양과 나눔 •슬픈 마음 있는 사람(찬송 91장, 구 91장) •지난 한 주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의 근황을 나눠 봅시다. (들어가기) 2022년 새해에는 팬데믹 사태가 드리운 절망의 그림자가 걷히고 생명의 빛이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2월의 주제는 ‘천로 역정’입니다(1주 ‘생명의 길’, 2주 ‘사망의 늪’, 3주 ‘탄식의 강’, 4주 ‘하나님의 산’).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이 마련하신 ‘구원의 완성’으로 가는 천로(天路)는 마치 광야를 지나는 것 같은 험로(險路)입니다. 그 길을 걸어가기가 녹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길은 부활의 주님이 마련하신 ‘생명의 길’입니다. ● 마음 다해, 말씀과 나눔 1. 생명의 주님이 오셨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절망에 사로잡혀 있습니다(17-22절). 1) 예수님은 나사로의 집에 언제 오셨습니까(17절)?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요 11:17) *정답: 나사로를 장사한 지 나흘 만에 오셨습니다. (설명-> 나사로가 죽은 지 4일이나 지나서 오신 이유는, 나사로가 확실히 죽었음을 보여주시기 위해서입니다.) 2) 누가 또 나사로를 조문하러 왔습니까(19절)?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요 11:19) *정답: 예루살렘에 있는 많은 유대인들. (설명->유대인이 많다는 것은 나사로의 죽음뿐 아니라 다시 살아남을 목격할 자들도 굉장히 많다는 사실을 암시합니다.) 3) 마르다가 늦게 도착한 예수님을 보며 느낀 두 가지 마음은 무엇입니까(21, 22절)?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요 11:21)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요 11:22) *정답: ① 21절: 절망과 탄식 ② 22절: 막연한 소망 (설명->마르다의 반응: 1. 왜 이렇게 늦게 오셨는가 하는 원망과 서운함. 2. 지금이라도 예수께서 하나님께 구하면 죽은 나사로에게 뭔가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소망) <나눔 1> 예수님은 나사로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도 이틀이나 지체하셨습니다(6절). 무심해서가 아니라 죽음으로 절망하는 세상에 부활의 소망을 보여 주고 싶어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절망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을 발견한 경험이 있으면 이야기해 봅시다. 2. 예수님은 죽음 앞에서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전달하십니다(23-27절). 1) 오라비가 살아날 것이라는 말씀을 들은 마르다는 어떻게 반응합니까(24절)?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요 11:24) *정답: 마지막 날 부활 때에 다시 살아날 것을 안다고 말합니다. 2)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어떤 분으로 소개하십니까(25, 2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 *정답: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설명->예수께서 마르다가 갖기를 원하셨던 것은, 미래적 구원이 아닌, 현재적 구원입니다.) 3) 믿음을 요구하시는 예수님께 마르다는 어떻게 대답합니까(26b, 27절)?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요 11:27) *정답: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습니다.” (설명->비록 완전한 고백은 아니지만, 마르다는 진실한 마음으로 살아계신 예수님을 온전히 발견한 것입니다.) <나눔 2> 마르다의 믿음이 완전하지는 않았습니다(참조. 24, 39절). 하지만 주님은 그 믿음의 고백을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내 믿음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은혜 때문에 ‘생명의 길’이 시작됩니다. 2022년 한 해, 주님이 마련해 주신 ‘생명의 길’을 순례하려면 어떤 믿음이 필요한지 나눠 봅시다. ● 마음 모아, 함께 기도 삶 _ 죽음의 권세에 매이지 않고 믿음으로 생명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공동체 _ 절망하는 세상에 부활의 소망을 전달하는 생명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세상 _ 죽음을 벗어날 수 없기에 절망적인 이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등불로 환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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