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다섯째 주 그룹큐티나눔>

*본문: 요한복음 8:42-59

*제목: 진리를 보는 눈

● 마음 열고, 찬양과 나눔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찬송 546장) •지난 한 주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의 근황을 나눠 봅시다.

(들어가기) 눈을 뜨면 세상이 보입니다. 믿음의 눈을 뜨면 진리가 보입니다. 우리 스스로 믿음의 눈을 감기도 하지만, 어떤 존재가 우리 믿음의 눈을 가리기도 합니다. 바로 마귀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미혹하여 진리에서 멀어지게 하는 마귀의 존재를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고, 영적 전투를 수행하는 사람(엡 6:11,12)만이 믿음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 마음 다해, 말씀과 나눔

1. 사람들이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마귀에게서 났기 때문입니다(42-44절).

1) 하나님의 자녀가 예수님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42b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요 8:42b)

*정답: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에게서 나오셨기 때문입니다.

(설명->요한복음 14장 20절에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삼위일체의 놀라운 비밀입니다.)

2) 유대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44절)?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 8:44)

*정답: 그들이 ‘처음부터 살인한 자’이자 ‘거짓의 아비’인 마귀에게서 나서, 아비의 욕심대로 행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설명->마귀는 ‘거짓의 아비’입니다. 진리 안에 속한 자가 하나님께 속한 자요, 하나님의 자녀이듯, 진리 밖에 있는 이들은 마귀에게 속한 자요, 마귀의 자녀가 됩니다.)

<나눔 1> 누구의 지배를 받느냐에 따라 거짓의 삶과 진리의 삶으로 나뉩니다. 우리는 거짓을 따라가고 있습니까, 진리를 따라가고 있습니까?

2. 진리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향해 귀신 들렸다고 비난합니다(45-50절).

1) 예수님이 진리를 말씀하시는데도 사람들이 믿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47절)?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요 8:47)

*정답: 그들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설명-> 우리 예수님은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이 듣지 않았다는 것은 결국 그들이 하나님과 전혀 상관이 없는 이들임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2)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무엇이라 비난했습니까(48절)?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요 8:48)

*정답: 사마리아 사람 또는 귀신이 들렸다고 비난했습니다.

<나눔 2>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귀신 들렸다고 비난한 것은 충격적인 일입니다. 예수님을 저버리지 않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거부하지 않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의 자세는 무엇일까요? 또 잘못이 없는 사람을 비난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자세는 무엇일까요?

3. 예수님은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계신 하나님이십니다(51-59절).

1) 예수님은 자신을 아브라함보다 못한 존재로 여기는 유대인들에게 무엇이라 설명하십니까(56절)?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요 8:56)

*정답: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습니다.”

(설명->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인해 모든 민족이 복을 얻게 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는데, 그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 “네가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하는 질문에 예수님은 무엇이라 대답하십니까(58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요 8:58)

*정답: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다.”

(설명-> 그는 2천 년 전 조상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계신 존재십니다. 즉 성자 하나님이심 그 자신이십니다.)

<나눔 3> 믿음으로 예수님을 본 아브라함처럼, 우리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답이 보이지 않는데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든 경험이 있습니까? 또 오늘 내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할 어떤 상황에 처해 있다면 나눠 봅시다.

● 마음 모아, 함께 기도

*삶 _ 제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듦으로 진리를 보게 하소서.

*공동체 _ 근거 없는 비판과 비난 대신 진리와 사랑으로 하나 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세상 _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으로 인하여 힘든 이 땅과 영혼을 위로하시고, 속히 코로나가 종식되게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