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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8일 (1월 셋째주) 순모임 자료 운영자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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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5:16-29절 개역개정

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가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 일을 보이사 너희로 놀랍게 여기게 하시리라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28.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1월 셋째 주 그룹큐티나눔>

 

*본문: 요한복음 5:16-29

*제목: 생명의 부활

 

마음 열고, 찬양과 나눔

주님께 영광(찬송 165, 155) 지난 한 주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의 근황을 나눠 봅시다.

 

(들어가기) 죽어서 영혼이 가는 천국과 지옥의 개념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익숙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단순히 영혼이 가는 천국이 아니라, 우리의 육신이 다시 사는 부활과 모든 피조 세계가 회복되는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단지 영적 세계뿐만 아니라, 영적 세계와 물질세계 전부를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마음 다해, 말씀과 나눔

1.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자,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핍박합니다(16-18).

1) 예수님은 자신을 박해하는 유대인들에게 뭐라고 대답하십니까(1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5:17)

*정답: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해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 베풀기를 쉬지 않으신다. 천지만물의 운행은 일순간도 멈추지 않으며,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 그러므로 우리가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우리의 손을 멈춤으로, 우리를 살리는 것이 우리의 손이 아니라, 쉬지 않고 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손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행위다. 본문에 언급된 예수님의 말씀은 안식일에도 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과 자신을 동일시하시는 신성의 표현이다.

 

2) 예수님의 대답을 들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한 이유는 무엇입니까(18)?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5:18)

*정답: 안식일을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한 위치에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해설) 예수께서 말씀하신 내 아버지라는 표현은 예수님과 하나님의 특별한 관계를 말씀하신 것이다. 무엇보다 안식일에도 일하시는 하나님과 자신의 사역을 동일시함으로 자신의 일이 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통치 행위 임을 선언하고 계신다. 때문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을 신성 모독이라고 여겼다.

 

<나눔 1> 예수님은 우리에게 참된 안식을 주시려고 하나님과 함께 일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일하실 자리를 우리는 얼마나 마련하고 있는지 뒤돌아보고 함께 나누어 봅시다.

 

2. 예수님은 자신이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임을 밝히십니다(19-23).

1) 예수님은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를 어떻게 설명하십니까(19-22)?

*정답: 19, 20: 아버지는 모든 것을 보여 주시고 아들은 아버지의 일을 본 대로 일한다.

21, 22: 아버지는 아들에게 죽은 자를 살리는 권세를 주셨고 심판을 맡기셨다.

(해설) 본문 말씀을 통해 예수께서는 자신의 행위와 아버지의 행위를 일치시키시고 있다. 바꿔 말해 예수님의 모든 사역은 아버지 하나님이 아들 하나님을 통해 일하시는 결과다. 그러므로 아들 하나님은 아버지가 뜻하신 모든 일을 행하게 될 것이며, 제자들은 지금 예수님이 보이시는 표적보다 더 놀라운 일도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죽은 자를 부활케 하시고, 세상을 심판하시는 메시아의 궁극적 사역이다.

2) 하나님이 아들에게 살리는 권세와 심판하는 권세를 주신 목적은 무엇입니까(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5:23)

*정답: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해설) 죄인이 죄 사함 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그 결과는 심판과 죽음뿐이다. 오직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그의 공로를 의지하여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갈 수 있다(3:12).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유일한 중보자이시다(딤전 2:5). 그러므로 하나님의 구원자이시며, 심판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공경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공경할 방법이 없다.

 

<나눔 2> 예수님을 공경하고 그분을 따르는 제자도야말로 성도에게 필요한 삶의 자세입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고 따르는 제자답게 살아가기 위해 특별히 힘써야 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3. 부활에는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이 있습니다(24-29).

1) 생명의 부활로 나오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29a)?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5:29a)

*정답: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영생을 얻어 선한 일을 행한 사람입니다.

(해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나온다(29a). 여기서 선한 일이라는 것은 우리 선행의 공로를 말하는 것이 결코 아니다. 24절에 예수께서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라고 하셨다. 행위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고,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를 얻는다(2:16). 그러므로 생명의 부활에 이르는 선한 일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일이다.

 

2) 심판의 부활로 나오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29b)?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5:29b)

*정답: 예수님을 믿지 않고 악한 일을 행한 사람입니다.

(해설) 심판의 부활을 불러오는 악한 일은 두 가지 측면에서 정리될 수 있다. 첫째, 하나님을 떠난 인간 안에 있는 모든 죄악이다. 아담에게서 이어진 원죄와 우리가 스스로 짓는 자범죄를 말한다. 둘째, 하나님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죄다(3:18). 하나님께서 우리를 원죄와 자범죄로부터 구원할 구원자를 보내셨는데, 이 구원자를 믿지 않는 것이 바로 악한 일이다.

 

<나눔 3> 믿음으로 영생을 얻고 생명의 부활을 바라본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과 삶의 태도가 전혀 다를 것입니다. 생명의 부활로 나아가기 위해 더 힘쓰고 붙들어야 할 것은 무엇인지, 반대로 더 내려놓고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지 나눠 봅시다.

 

마음 모아, 함께 기도

_ 믿음으로 약속받은 생명의 부활을 바라보며 선한 일에 힘쓰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공동체 _ 영원한 생명과 참된 안식을 세상에 전하는 일에 동참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세상 _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늘 평안 속에서 회복을 꿈꾸는 이 세상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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