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5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수와 죄를 아시는 주님, 이 예배를 통해 주 앞에서 새롭게 살아갈 힘을 얻도록 도와주시고, 우리가 서로에게 상처를 준 일이 있다면 용서를 구하는 예배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주 찬양합니다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아모스 9:11-15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이스라엘을 심판하신 후에,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세우신 계획은 무엇인가요(15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시 땅에 심으시고 다시는 뽑히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땅에 심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이집트의 노예였던 이스라엘을 해방시키시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셔서 그곳에서 살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가나안에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상을 섬기며 죄를 짓다가, 결국 가나안 땅에서 쫓겨나는 벌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벌을 주시는 이유는 회개하도록 인도하시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입니다.

이스라엘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도 이스라엘을 다시 가나안으로 돌려보내시고, 다시 그 땅에 이스라엘을 심고 다시는 뽑히지 않게 지켜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잘못을 했든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하나님은 우리를 다시 심으시고 꽃피게 하실 거예요. 내가 고쳐야 할 죄의 습관은 무엇인지 가족과 함께 이야기해보세요.

이스라엘은 땅에서 뽑힐 정도로 나쁜 죄를 지었지만, 회개하면 다시 하나님이 그들을 심으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내가 하나님에게 벌을 받고 있다고 느낄 때,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회개하게 하셔서 다시 심으시고 꽃 피게 하시려는 계획일 거예요.

시편 1편 말씀을 가족과 함께 읽어보세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건강해지는 것 같이, 우리는 하나님 곁에 꼭 붙어서 심겨 있을 때 가장 행복할 수 있어요.

하나님에게 뿌리 내리지 못하게 방해하는 나의 죄의 습관들에 대해서도 가족들과 함께 나눠보세요. 어떻게 그 습관을 뿌리 뽑고 시냇가이신 하나님 곁에 뿌리내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나눠보세요.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