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모임자료

  • 홈 >
  • 자료실 >
  • 순모임자료
순모임자료
2025년 7월 29일 (8월 첫째주) 순모임 자료 운영자 2025-07-29
  • 추천 0
  • 댓글 0
  • 조회 25

http://godeok.onmam.com/bbs/bbsView/117/6546982

[성경본문] 요한계시록21:1-8절 개역개정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8월 첫째 주 그룹큐티나눔>

 

*본문: 요한계시록 21:1-8

*제목: 새 하늘과 새 땅

 

● 마음 열고, 찬양과 나눔

•하나님의 나팔 소리(찬송 180장)    •지난 한 주, 서로의 근황을 나눠봅시다.

 

(들어가기) ‘새 하늘과 새 땅’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완성될 하나님 나라의 이상입니다. 또한 현재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늘 바라봐야 할 소망이기도 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 오면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며 모든 수고의 짐을 벗고 안식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오늘 하루 고단한 삶을 이겨 낼 수 있고, 신앙의 발걸음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한 소망에 있습니다.

 

 

● 마음 다해, 말씀과 나눔

1.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고 하늘 보좌에서 큰 음성이 들립니다(1-4절).

1)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을 대신하는 것은 무엇입니까?(1절)

*정답: 새 하늘과 새 땅 

(해설) ‘새 하늘과 새 땅’ 용어는 신구약 여러 곳에 등장한다(사 65:17; 66:22; 마 19:28; 벧후 3:13).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의견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재창조이며, 다른 하나는 갱신이다. 재창조는 우주 만물이 없어지고 다시 창조되는 것을 의미하며, 갱신은 현재 만물을 새롭게 한다는 걸 의미한다. 어느 관점이든 ‘새 하늘과 새 땅’은 이전 세상과 비교할 수 없는 전혀 새로운 세상을 의미한다.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질 때 바다도 사라진다. 요한계시록에서 바다는 죽음과 악의 세력이 존재하는 곳이다(13:1; 16:3; 18:21; 20:13). 이것은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할 때, 죽음과 악의 권세, 사탄까지도 심판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2)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모습은 마치 무엇과 같습니까?(2절)

*정답: 마치 신부가 남편을 위해 단장한 것과 같다. 

(해설) 요한이 밝히는 새로운 세상의 실체가 바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다. 2절과 9절에서 ‘새 예루살렘’이 신부로 표현되고 있다. 9절에서 신부를 소개할 때, 어린 양의 아내로 소개한다. 어린 양 이미지는 19:9에도 등장하는데 거기에서는 ‘어린 양의 혼인 잔치’ 문맥에서 나온다. 즉 어린 양의 아내로 표현되는 ‘새 예루살렘’은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를 가리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3) 보좌에서 울려 퍼진 ‘큰 음성’은 하나님을 어떤 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까?(3-4절)

*정답: 백성과 함께 계시는 하나님, 백성의 눈물을 닦아 주시는 하나님, 영원한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

(해설) ‘큰 음성’(말씀)이 시작된 장소, ‘보좌’는 성부 하나님께서 계신 곳이다. 보좌에서 요한에게 들리는 ‘큰 음성’은 하나님의 권위 있는 말씀이다. 큰 음성으로 선포된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신다(3절; 참조. 출 29:45-46; 레 26:11-12; 렘 7:23; 31:33)는 말씀은 ‘새 하늘과 새 땅’의 임함이 곧 ‘하나님의 언약 공동체’ 성취임을 드러낸 것이다. 하나님은 이제 그의 백성을 영원히 보호할 것이다(4절; 참조. 계 7:17).

 

 

 

<나눔 1>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완성될 우주적 교회 공동체를 상징합니다. 그리스도가 재림하는 날에 교회 공동체는 마치 그리스도의 신부처럼 준비될 것입니다. 우리 공동체는 그날을 준비하며 어떤 모습으로 단장하고 있는지 나눠 봅시다. 

 

<나눔 2>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하나님 나라 언약이 회복되고, 죽음의 그림자 아래서 신음하던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위로를 받으며 참 안식에 들어갈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소망이 오늘 우리 삶에 어떤 동력을 제공하고 있는지 이야기해 봅시다.

 

 

2. ‘처음과 마지막’이신 하나님이 마지막 날에 일어날 일을 미리 보여 주십니다(5-8절).

1)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이 이르신 세 가지 말씀은 무엇입니까?(5-6절)

① 5a절: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② 5b절: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③ 6절: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겠다.” 

(해설) 6절의 ‘다 이루었다’는 선언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말씀과 연결된다(참조. 요 19:30). 즉. 이 말은 어린 양 예수의 대속 제사, 십자가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다 이루어졌다는 걸 의미한다. 이 구속 역사를 주도하시는 하나님이 역사의 시작(알파)과 끝(오메가)이 되신다(참조. 1:17; 2:8). 요한계시록 전체는 역사의 모든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이 구원 사역의 중심에 계시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 하나님께서 목마른 자들을 초대하신다. 예수를 믿는 모든 이들에게 영생의 생명수가 공급될 것이다(참조. 요 7:37-39).

 

2) ‘이기는 자’는 어떤 복을 받습니까?(7절)

*정답: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 하늘과 새 땅의 안식을 상속받을 것이다. 

(해설) 요한계시록 21장은 요한계시록 초반부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7절에 나타난 ‘이기는 자’는 요한계시록 2-3장에서 중요한 개념으로 쓰였다(참조. 2:7, 11, 17, 26; 3:5, 12, 21). 이것은 시험과 고난 속에서도 세상을 ‘이긴’ 모든 자에게 주어진 종말론적 약속이다.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복은 언약적 관계의 회복이다.

 

3)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고 둘째 사망에 이르는 자들은 누구입니까?(8절)

*정답: 두려워하는 자, 믿지 아니하는 자, 흉악한 자, 살인자, 음행하는 자, 점술가, 우상 숭배자, 거짓말하는 모든 자

(해설) ‘이기는 자’와 대조되는 인물은 ‘두려워하는 자’다(8절). 두려워하는 자는 곧 믿지 않는 자들이며, 흉악한 자들이며, 살인자들이며, 음행하고, 우상숭배 하고, 거짓말하는 자들이다. 이들은 세상을 두려워하다가 결국 세상 끝 날에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는 존재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이들은 불과 유황 못에 빠지고 둘째 사망에 거하게 될 것이다. 둘째 사망은 영혼의 영원한 소멸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영원히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는 것을 의미한다. 

 

<나눔 3> 하나님은 ‘이기는 자’를 하나님 나라의 언약 백성으로 회복시키시지만, 하나님을 배역하고 패역한 삶을 산 자들에게는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는 형벌을 내리십니다. 미래에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오늘 견뎌야 하는 고난이 무엇인지 이야기해 봅시다.

 

● 마음 모아, 함께 기도

삶 _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을 품고, 오늘 하루의 고난을 넉넉히 견디고 이기게 하소서.

공동체 _ 주의 재림 날까지 시험과 고난을 이겨 내는 ‘거룩한 신부’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세상 _ 이 세상에 미련두지 않고, 늘 마지막을 준비하며 살아가는 지혜가 이 세상 가운데 회복되게 하소서.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2025년 8월 5일 (8월 둘째주) 순모임 자료 사진 운영자 2025.08.05 0 24
다음글 2025년 7월 22일 (7월 넷째주) 순모임 자료 사진 운영자 2025.07.22 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