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1일 (11월 넷째주) 순모임 자료 | 운영자 | 2023-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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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히브리서4:14-16절 개역개정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성경본문] 히브리서5:1-10절 개역개정1.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 2. 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 3. 그러므로 백성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림과 같이 또한 자신을 위하여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4. 이 존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5. 또한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 되심도 스스로 영광을 취하심이 아니요 오직 말씀하신 이가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6.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11월 4주|영원한 구원의 근원 본문|히브리서 4:14-5:10 찬송|440장(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핵심 구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 4:15-16) ----------------------------------------------------------------------------- 1. 마음 열기 “나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루어낼 수 없는 것 3가지만 함께 나누어 봅시다.” 2. 본문 이해하기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지만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기에 우리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아론의 후손인 제사장들은 속죄의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 예수님은 하나님께 순종하여 고난을 겪으심으로 온전하게 되어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①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분 (4장 14-16절)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으나 죄가 없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그분께 담대히 나아가는 자는 가장 큰 위로와 함께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내가 예수님의 은혜를 기대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해설) 예수님은 우리와 같이 시험도 받으시고 고통도 받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그는 죄는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고 동정해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동정은 단순히 약함과 아픔을 공감해주시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고 그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문에서는 이것을 ‘때를 따라 돕는 은혜’라고 표현합니다. 우리의 큰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님은 말씀을 믿고 그 은혜의 보좌로 나아오는 모든 자에게 긍휼과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② 사람 가운데 택한 대제사장 (5장 1-4절) 대제사장은 아론의 후손 중에서 뽑혀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존귀한 자들이지만 그들 역시 자기 죄를 용서받고자 속죄제를 드려야 했습니다. 이 때, 대제사장이 가질 수밖에 없는 가장 결정적인 한계는 무엇입니까? 그 한계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어떤 은혜로 연결되었습니까? (해설) 예수님이 오시기 전 죄를 해결하는 방법은 대제사장이 제물을 가지고 죄인들을 대표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대제사장도 죄인이기에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속죄제를 드려야 했습니다. 이처럼 아무리 대단한 대제사장이라도 죄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사람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항상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위가 높거나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일수록 이런 자신의 정체성을 잊어버리고 타인을 정죄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때 가장 바람직한 대제사장은 상대의 죄를 내 죄와 같이 여기며 정죄가 아닌 용납하는 마음으로 나아가는 제사장입니다. ③ 영원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제사장 (5장 5-10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영원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 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대제사장의 영광을 누리기보다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고난에 순종하심으로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어주셨습니다. 내가 마땅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하는 성경적 근거는 무엇입니까? (해설) 사람에게서 난 대제사장과 달리, 예수님은 하나님이 친히 “너는 내 아들이라” 말씀해주시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십니다. 멜기세덱은 성경에 한 번 언급된 인물로 족보도, 시작한 날도 없는 신비스러운 인물입니다(창 14:18-20). 이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예수님이 완전한 제사장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바로 이 예수님이 하신 일은 죄인 된 우리를 위해 심한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었고 대제사장의 영광을 누리기보다 스스로 고난에 순종하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우리도 구원을 위한 고난에 동참하며 마땅히 주님의 순종을 본받아 참 순종의 삶을 살아가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사람 가운데 택함을 받은 대제사장은 백성을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속죄제를 드렸습니다. 그 역시 자기 죄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영원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기에 죄의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도 우리 죄를 사하고자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고난에 순종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그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오라고 우리에게 권면하여 주고 계십니다. 자기 죄가 깨달아지지 않는 자는 결코 이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 죄가 보이는 자는 예수님처럼 구원의 애통함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위해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합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구원을 위해 스스로 고난에 순종하신 예수님을 본받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낮고 비천한 환경에서도 주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담대함을 허락해주옵소서. 힘든 지체들을 위해 구원의 애통함을 가지고 눈물로 간구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공동체|우리 공동체가 세상 성공과 지위를 자랑하지 않고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만을 전하게 하옵소서. 구원을 위해 고난에 순종하신 예수님을 본받아 힘든 지체들을 용납하며 은혜의 보좌로 함께 나아가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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