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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2일 (9월 셋째주) 순모임 자료 운영자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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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민수기6:13-27절 개역개정

13. 나실인의 법은 이러하니라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날이 차면 그 사람을 회막 문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14. 그는 여호와께 헌물을 드리되 번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 속죄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와 화목제물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와

15. 무교병 한 광주리와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과자들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들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드릴 것이요

16. 제사장은 그것들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가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

17. 화목제물로 숫양에 무교병 한 광주리를 아울러 여호와께 드리고 그 소제와 전제를 드릴 것이요

18.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나실인은 회막 문에서 자기의 머리털을 밀고 그것을 화목제물 밑에 있는 불에 둘지며

19. 자기의 몸을 구별한 나실인이 그의 머리 털을 민 후에 제사장이 삶은 숫양의 어깨와 광주리 가운데 무교병 하나와 무교전병 하나를 취하여 나실인의 두 손에 두고

20.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들 것이며 그것과 흔든 가슴과 받들어올린 넓적다리는 성물이라 다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니라 그 후에는 나실인이 포도주를 마실 수 있느니라

21. 이는 곧 서원한 나실인이 자기의 몸을 구별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헌물을 드림과 행할 법이며 이외에도 힘이 미치는 대로 하려니와 그가 서원한 대로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법을 따라 할 것이니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93구별된 백성이 받는 축복

본문민수기 6:13-27

찬송293(주의 사랑 비칠 때에)

 

*핵심 구절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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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내가 가장 받고 싶은 축복은 무엇입니까? 또 내가 가장 축복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나실인으로 구별한 기간이 끝나면 그는 정해진 헌물을 여호와께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정해진 의식을 다 이행한 뒤에는 일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대제사장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 축복하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구별한 날이 차면 (13-17)

자기를 나실인으로 구별한 기간이 끝나면 그 사람은 하나님께 정해진 헌물을 드려야 했습니다. 하나님께 자기 몸을 구별해 드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이 하신다는 고백이 가장 구별된 생각입니다. 나에게는 이런 고백이 있습니까?

(해설) 나실인은 자기 생활을 일정 기간 세상으로부터 구별하여 하나님께 바친 사람입니다. 이 기간이 끝나면 번제, 속죄제, 화목제, 소제, 전제 등 각종 헌물을 정성껏 준비하여 하나님께 바칩니다. 이는 자기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바친 일이 자기 힘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음을 고백하는 예배입니다. 이 고백은 나의 전적인 무능과 부패를 깨닫지 못하면 할 수 없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기 실체를 아는 만큼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내 무능과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아는 것이 성도의 특권이며 세상으로부터 가장 확실하게 구별해주는 정체성입니다.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법 (18-21)

나실인 기간이 끝나면 그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에 머리를 밀고 정해진 방식으로 요제를 드립니다. 이는 앞으로의 삶도 거룩하게 살겠다는 결단의 표현입니다. 우리는 연약하기에 매주 공동체로 모여 삶의 방향을 다시 주께로 돌리지 않으면 성도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매 주일 내 삶을 구별하겠다는 결단을 하고 있습니까?

(해설) 삶은 숫양의 어깨와 무교병과 무교전병을 요제로 드리는 것은 이제 내 욕심의 짐이 아닌 거룩한 사명의 십자가를 지겠다는 결단의 표현입니다.(하나님과의 교제의 의미) 주님은 이외에도 나실인으로 구별했던 사람이 힘이 미치는 대로 헌물을 드리게 하심으로 구별된 삶을 살겠다는 확실한 결단을 하게 하십니다.(자원하는 심령으로)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으로 성도가 된 우리는 주일마다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함께 모여 우리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로 다시 맞춰야 합니다. 예배를 위해 내 몸을 구별하는 것이 일주일을 거룩하게 살게 하는 시작점입니다.

 

내가 복을 주리라 (22-27)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대제사장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할 내용을 알려주십니다. 대제사장이 여호와께서 복과 은혜와 평강을 백성에게 주시기를 축복하면 주님이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축복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입니까?(변경)

(해설) 성도의 삶은 날마다 자신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구별해야 마땅하기에, 이것은 치열한 경주요 싸움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수고는 거룩한 수고일 뿐만 아니라 복된 수고입니다. 왜냐하면 창조주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이 보여주고 있는 진정한 복의 의미는 지켜주심의 복입니다. 세상을 다 가진다 해도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않으면 남는 게 없습니다. 이 땅의 행복만 추구하면 거룩할 수 없지만, 거룩을 추구하면 행복이 따라옵니다. 오직 주님만이 상급이시기 때문입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일정 기간을 나실인으로 구별하는 것은 세상에서 구별된 하나님 백성의 삶을 상징합니다. 구원 받은 모든 사람은 세상에서 이미 구별된 성도며, 성도만 자신의 시간과 재산과 일과 마음을 주께 구별하여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얼굴빛을 비추시고, 얼굴을 향하여 드시고 평강을 주셨기 때문에 거룩한 삶으로 초청을 받았습니다. 이 거룩한 초청에 응하여 내 삶을 구별하는 것이 곧 영생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저는 연약하오니 주께서 저를 불쌍히 여겨 거룩히 구별해주옵소서. 지체들과 함께 모여 주를 예배할 때마다 거룩한 삶을 살기로 다시 결단하게 하시고, 그것을 지킬 수 있게 힘을 주옵소서. 제게 베푸신 최고의 복을 날마다 새롭게 경험하며 축복의 통로로 살게 하옵소서.

 

공동체저희가 주께 구별하여 드리는 시간과 재물과 정성을 받으시고 거룩하게 사용해주옵소서. 세상과 구별된 가치관을 실천하여 지역사회를 살리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주님이 세상에 주신 구원의 복을 증언하는 증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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