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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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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21일 주간 가정예배순서지입니다.
운영자 2025.9.20 조회 22

                   2025921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우리를 거룩한 성전으로 삼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해요. 무슨 일이든지 성전을 향해 기도하면 도와주겠다고 약속하신 주님, 우리가 무릎 꿇는 모든 곳을 성전 삼아 어디에서든지 하나님을 만나는 우리 가족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거룩한 성전에 거하시며(찬양 할렐루야)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역대하 6:20-23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이웃과 잘잘못을 따져야 할 일을 성전으로 가져올 때, 하나님이 어떻게 해 주시길 기도하나요?(22-23)

성전을 향한 솔로몬의 일곱 가지 기도 중 첫 번째 기도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친히 지정해주신 이 만남의 장소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가 드러나길 간구하며, 일곱 가지 상황에서 성전을 통해 드러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이웃과의 분쟁이 생길 경우 백성들은 성전으로 옵니다. 성전에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며 맹세를 할 경우, 성전에 계신 하나님이 그 맹세가 참이지 거짓인지를 판결해달라는 기도입니다.

성전은 단지 예배만 드리는 장소가 아닙니다. 성전은 공평한 재판이 있는 장소입니다. 억울함이 해소되는 장소입니다. 오해가 풀리고 화해가 일어나는 장소입니다

 

예수님은 예배드리기 전에 먼저 이웃에게 잘못한 것을 해결하라고 하셨어요(5:24). 가정예배를 드리기 전에 가족에게 미처 사과하지 못한 잘못을 이야기해 보세요.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예수님도 솔로몬이 기도한 성전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지도록 명령하셨어요.

예배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입니다. 가족과 친구와 동료와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예배는 거짓입니다.

오늘 가정예배서는 이 예배의 본질이 잘 흘러가고 있나요? 거룩한 찬양과 말씀과 기도도 중요하지만, 솔직한 사과와 용서가 먼저입니다. 가장 가까워서 도리어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먼저 나누어보세요.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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