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6월 15일 주간 가정예배순서지입니다.
- 운영자 2025.6.14 조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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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5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우리를 예배의 자리에 세워주신 주님, 우리가 드리는 예배와 나누는 말씀이 그저 우리끼리 은혜 받고 사라지는 시간이 되지 않게 해주세요. 예배에서 얻은 힘으로 복음을 전하고, 말씀의 가르침을 따라 이웃을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당신은 영광의 왕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역대상 16:23-24,35-36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언약궤를 이스라엘의 중심지 예루살렘으로 옮긴 후에, 백성은 누구에게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하나요(23절)?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 온 땅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자고 합니다.
언약궤에는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특별한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의 우상과는 다릅니다.
이스라엘은 언약궤를 우상처럼 생각하다가 언약궤를 빼앗기기도 했고, 우상을 섬기는 나라의 방식으로 언약궤를 옮기다가 심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으로 드디어 언약궤를 예루살렘에 잘 돌려놓았는데, 백성들이 이스라엘만이 아닌 온 세상을 하나님에게로 초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언약궤에는 이스라엘만이 아닌, 이스라엘을 통해 온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가족만 복을 누리는 도구가 아니라, 온 세상과 함께 나누어야 할 복음입니다. 복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한 명씩 나눠보고,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함께 기도해요.
우리에게 주어진 말씀과 복음은, 안 믿는 사람들보다 우리가 더 잘 살고 승리하기 위한 게 아닙니다.
언약궤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온 세상을 향한 구원을 기도했듯, 먼저 믿음을 가진 우리도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내가 믿는 복음을 나누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한 명씩 돌아가면서 이야기해보세요. 왜 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지도 함께 이야기해요.
특별히 나와 사이가 더 안 좋은 사람들을 생각해보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꼭 가져보세요.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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