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2일(6월 넷째주) 순모임자료
- 운영자 2021.6.22 조회 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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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잠언27 : 1 - 13 | 개역개정
- 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 2.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 3. 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둘보다 무거우니라
- 4. 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
- 5.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 6. 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 7.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 8. 고향을 떠나 유리하는 사람은 보금자리를 떠나 떠도는 새와 같으니라
- 9.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 10. 네 친구와 네 아비의 친구를 버리지 말며 네 환난 날에 형제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어다 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 11. 내 아들아 지혜를 얻고 내 마음을 기쁘게 하라 그리하면 나를 비방하는 자에게 내가 대답할 수 있으리라
- 12.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 13. 타인을 위하여 보증 선 자의 옷을 취하라 외인들을 위하여 보증 선 자는 그의 몸을 볼모 잡을지니라
6월 넷째 주 순연합모임, 마음 훈련(4)-마음 권고, 잠언 27:1-13
지혜로운 사람은 함부로 자기 자랑의 늪에 빠지지 않고 자신에 대한 평가를 타인에게 맡깁니다. 또 진정한 벗은 친구에게 애정을 담아서 예의 바르게 바른말을 해줍니다. 마음 훈련 중에 가장 어려운 단계는 타인의 충고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서로 마음을 열고 사랑의 충고를 주고받을 수 있다면, 그 공동체는 건강하게 성장할 것입니다.
*마음 다해, 말씀과 나눔
1.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에 대한 평가를 겸손히 타인에게 맡깁니다(1-4절)
(1)사람이 함부로 미래를 자랑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절)?
1절“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정답→하루 동안에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해설-여러분! 인간의 능력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그 한계를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지만,하지만 지혜자는 자기가 무엇을 모르는지 압니다.그래서 헛된 자랑보다 겸손한 마음을 갖습니다.>
(2) 지혜로운 사람은 자랑과 칭찬을 누구의 몫으로 남겨둡니까(2절)?
2절“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정답→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입으로 자랑하지 않고, 타인이 자신을 칭찬하게 합니다.
<해설-(1)자신을 칭찬하는 것은 교만이 되지만, 타인이 나를 칭찬하는 것은 권위가 되기 때문입니다. 참다운 권위는 내가 나를 자랑할 때 생기는 것이 아니라 타인이 나를 칭찬할 때 생깁니다. (2)무엇보다도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겸손한 자를 높여주실 때 세상 사람들 역시 그에게서 영적 권위를 느끼고 그를 칭찬합니다. >
*나눔1 자기 업적을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교만의 악순환에 빠집니다. 교만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칭찬이 없으면 삶의 의미를 느끼지 못합니다.그래서 과하게 자신을 포장해서 말합니다.그러다가 자기 말에 책임지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자기 자랑을 과하게 하다가 낭패를 당한 경험이 있습니까?
(3)지혜로운 자는 미련한 자의 분노와 시기에 어떻게 반응해야 합니까(3,4절)?
3~4절“(3)돌은 무겁고 모래도 가볍지 아니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둘보다 무거우니라,(4)분은 잔인하고 노는 창수 같거니와 투기 앞에야 누가 서리요”
정답→미련한 자의 분노(질투)에 맞대응하기보다 피하는 것이 지혜롭습니다
<설명- 돌과 모래 모두 감당할 수 없는 한계를 상징합니다그런데 미련한 자의 분노는 이 둘을 합친 것보다 더 큽니다.그러므로 미련한 자의 분노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 자체가 매우 어리석다는 것이기에 피해야 합니다.>
*나눔2 자존심이 상하더라도 지금 내가 피해야 할 자리는 어디입니까?
2.지혜로운 사람은 친구의 선한 충고를 기쁘게 받아들입니다(5-10절).
(2) 원수의 입맞춤보다 더 나은 것은 무엇입니까(6절)?
6절“친구의 아픈 책망은 충직으로 말미암는 것이나 원수의 잦은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것이니라”
정답→ 친구의 아픈 책망
<설명- (1)당장 듣기 좋은 얘기를 하지만, 결국 상대를 죽이려는 사람은 친구가 아니라 원수입니다. 원수는 상대가 잘못된 길을 갈 때 절대 책망하지 않고,오히려 그의 패망 과정을 즐깁니다.오직 참된 친구만이 부담을 감수하더라도 친구를 위해 충언합니다. (2)부부를 ‘돕는 배필’이라고 말하는데, 돕는 배필에는 세가지 의미가 있습니다.‘동등자’,‘돕는 찬성자’,‘돕는 반대자’입니다.즉 진정한 배우자,진정한 친구는 서로를 향한 찬성자도 되어야 하지만, 반대로 배우자(친구)가 잘못된 길을 걸어갈 때 “노!”라고 할수 있어야 합니다.>
(3)지혜로운 사람은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받는 책망에 어떻게 반응합니까(9,10절)?
9절~10절“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같이 아름다우니라....가까운 이웃이 먼 형제보다 나으니라 ”
정답→ 친구의 충성된 권고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설명-친구의 말이 당장은 면도칼처럼 양심을 찌르는 고통이 될지는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그 충언으로 인해서 친구가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기에 충언은 기름과 향처럼 친구에게 가장 복된 선물이 될 것입니다.>
나눔3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친구의 선한 충고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기분 나쁘다고 친구 관계를 끊는 사람은 소중한 친구를 잃을 뿐 아니라 자신의 미래도 잃을 것입니다. 현재 나에게 사랑으로 충고해줄 친구가 있습니까?
*중보의 기도(마음 모아, 함께 기도)
(1)자기 업적에 도취되어, 어리석은 자랑과 교만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2)피차 말씀으로 선한 충고를 주고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하게 하소서.
(3)순(구역)식구들을 말씀으로 지켜주시고 어려움(질병,관계등)을 겪는 지체들을 위로하소서.
(4)코로나 종식을 위하여 안전한 백신접종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모든 일상이 회복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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