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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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7일 월요일 새벽설교
운영자 2020.7.27 조회 239

[성경본문] 이사야12 : 1 - 6 | 개역개정

  • 1.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
  • 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 3.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 4.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
  • 5.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 6. 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

*작성자: 성우경 목사

*성경본문: 이사야 12:1-6

 

오늘 말씀은 복음성가로 잘 알려진,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찬양의 모티브가 된 구절입니다. 바로 2절과 3절입니다.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많은 일들도 있었고, 많은 범죄도 저질렀으며, 그로 말미암은 많은 난관들도 겪어야 했습니다. 수많은 재앙의 메시지들이 선포되느라 어느덧 이사야 12장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일부터는 이방민족들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입니다. 어쩌면 1단락의 마무리가 되는 오늘의 이사야 12장에서는 수많은 남유다의 저주와 재앙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결국 하나님의 최종 목적은 그것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가장 간절한 소원은 그들의 구원이었다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성취됩니까? 하나님의 이름이 만방에 선포됩니다. 5절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만방에 선포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 그것은 무슨 일입니까? 3절입니다.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어 올리는데, 아주 기쁜 마음으로 물을 길어 올리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여주셨다는 것이지요. 이보다 더 아름다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일은 없을 것입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님의 은혜가 놀랍다 라는 찬양의 가사처럼, 도저히 구원받지 못할 만큼 타락해버린 죄인이라는 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하나님의 그 구원하심은 그야말로 놀랍고도 놀라울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기타 다른 헛된 신들과는 차원이 다른 분이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믿는 이방신들, 어르고 달래면 잘 해주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화낸다라고 그들이 헛되이 믿는 그런 헛된 신이 아닌, 우리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수많은 두려움들이 우리를 두렵게 한다 해도, 영원히 동일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참된 위로를 얻으시고 힘을 얻으시는, 그래서 5절의 말씀처럼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라는 담대한 고백과 찬양을 주님께 드리시는 축복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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