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고덕교회 남자 순모임
- 운영자 2020.5.20 조회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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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뿌리는 자의 비유
*성경읽기-마태복음 13장 1절~9절, 18절~23절
<(1)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2)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서 있더니 (3)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5)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8)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10)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18)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도입하기-예수님은 여러 가지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십니다.‘씨뿌리는 자의 비유(4가지 밭 비유)’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다양한 반응과 결과를 설명하시고, 말씀을 듣는 무리의 자세에 경각심을 일깨우십니다.
* 말씀과 나눔
1. 예수님은 자신을 찾은 큰 무리에게 씨뿌리는 자의 비유(4가지의 밭의 비유)를 들려주시며 말씀을 경청하는 그들의 태도를 경고하십니다.(1~9절)
1)예수님은 지금 어디에서,누구에게 말씀을 전하고 계십니까?(1,2절)
-예수님은 배(바닷가,해변)위에서, 무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셨다
2)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비유들 중에서 가장 먼저 언급하신 비유는 무엇입니까?(3절)
-씨뿌리는 자의 비유(4가지 밭의 비유)를 먼저 말씀하셨습니다.
3) 네 종류의 밭에 떨어진 씨앗은 각각 다른 결과를 냈습니다.밭의 종류와 그 결과
를 살펴봅시다.(3~8절)
① 땅의 종류- 길가,돌밭,가시떨기,좋은땅입니다.
② 결과-A.길가에 떨어진 씨앗은 새들이 와서 먹어버리니깐 열매를 맺을수 없다.
B.돌밭에 뿌려진 씨앗은 흙이 깊지 않아서 곧 싹이 나오지만,뿌리가 없 기에 말라버립니다.
C.가시떨기에 뿌려진 씨앗은 가시가 기운을 막아버려서 열매맺을 수 없다.
D.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은 백배,육십배,삼십배의 열매를 맺는다.
*나눔1- 하나님의 나라의 말씀은 단순히 지적 호기심의 대상이 아닙니다.그것이 삶이 되고 성품이 되어 맺을때까지 추구해야 합니다.요즘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나의 태도는 어떻습니까? 배우고자 하는 열정,경청하는 태도,순종하려는 의지가 내게 있습니까?
-(각자 생각해 봅시다)
*나눔2- 마귀의 훼방(길가),견디기 힘든 시련(돌밭),뿌리치기 어려운 유혹과 염려(가시떨기)로 인해서 하나님의 말씀은 내 안에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말씀의 기운은 막혀서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나의 마음의 상태는 어떤 상태인가요? 길가인가요?돌밭인가요?가시떨기인가요?,좋은 땅인가요?
솔직히 답변해 봅시다.
2.예수님은 씨뿌리는 자의 비유(4가지 밭의 비유)를 해석해 주십니다.
1)비유의 의미와 의도를 묻기 위해서 예수님께 나아온 사람들은 누구였습니까?(10절)
- 제자들
2) 좋은 땅을 제외한 나머지 세 종류의 밭이 열매를 맺지 못한 이유는?
① 길가(19절)-길가와 같은 마음은 건성건성으로 말씀을 듣고 제대로 경청하지 않는 마음이니깐, 악한 자가 와서 쉽게 말씀의 씨앗을 제거할 수 있기에 열매 를 맺을수 없다.
② 돌밭(20절~21절)- 돌밭과 같은 마음은 신앙의 뿌리가 없는 마음이기 때문에, 말씀의 씨앗을 뿌려도 조금만 어려움이 몰려와도 넘어지기에 열매를 맺을수 없다.
③ 가시떨기(22절)- 가시떨기와 같은 마음은 세상의 온갖 염려와 유혹이라는 가 시에 막혀있으니깐,열매를 맺을 수 없다.
3) 열매를 맺은 좋은 땅은 어떤 사람들입니까?(23절)
-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나눔3-비유의 뜻을 ‘물으러’온 제자들처럼(10절) 하나님의 나라를 수용하고 진리를 향한 갈구가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은 열려 있지만,오만과 태만에 사로잡힌 자들에게 진리의 세계는 닫혀 있습니다.나는 듣고 배우고 수용하려는 마음의 밭으로 준비되었습니까?말씀을 좀더 바르게 깨닫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각자 말씀을 정리하면서 생각해봅시다.
●내용정리
예수님은 ‘씨뿌리는 자의 비유(네 종류의 밭의 비유)’를 통해서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다양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말씀을 듣는 그들의 ‘경청과 순종의 태도’를 일깨우십니다. 뿌려진 씨가 밭의 정체(길가,돌밭,가시떨기,좋은 땅)을 드러내듯이,예수님의 말씀(비유)은 듣는 무리의 정체와 상태를 숨김없이 드러냈습니다. 말씀은 이용의 대상이 아닌 수용의 대상이요, 분석의 대상이 아닌 순종의 대상입니다.많이 듣고 아는 것보다 어떤 자세와 동기로 말씀을 듣는지, 또 말씀을 들은 이후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기도하기
(1)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좋은 땅을 가진 자)들로 살아가게 하소서.
(2) 코로나 19의 상황이 진정되게 하시고 우리 모두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3) 영육이 강건할수 있도록 지켜주시고 우리의 믿음이 더 성장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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